메뉴 건너뛰기


하드테일을 타보고...

kwsci2008.10.27 12:45조회 수 23799댓글 11

  • 1
    • 글자 크기




그동안 캐논데일 풀샥을 타다가 이 자전거를 구입하여 몇일 타 본 소감입니다.
장점 : 가볍고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전달되어 가속이 잘 되고 가볍습니다. 장거리 라이딩을 할 경우 풀샥 자전거보다 덜 피로한 느낌입니다.
단점 : 풀샥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노면의 진동이 느껴집니다.
2주간의 라이딩동안 산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MTB이기때문에 산에도 다닐 수 있어야 하는데 카본차라서 산에서 무사히 라이딩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군요.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1
  • 제 꺼와는 차원이 다른 자전거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
  • 09년식 스페샬카본이네요~ 프레임 할인안된 정가만해도 큰거 5장은 넘던데....
    나는 언제 저런걸 타보나~ ㅡ ㅡ;;
    가격은 비싸도 뽀대는 죽이네요. 즐라하세요~ ^ ^b
  • kwsci글쓴이
    2008.10.29 14: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거 가격이 책정되었나요? 환율때문에 가격이 아직이라고 하던데...
  • kwsci/ 세파스에 가니까 가격이 공시되었더군요.
    가격이 환상을 달립니다. 무슨 카본 프레임의 가격이 전년도의 2배를 넘는지....
    에픽은 더 넘을 수 없는 벽이되었고... 왠지 스페셜라이즈드의 인기가 이 가격정책에
    무너질것 같군요.^ ^;;
    (에픽카본 소비자가:850만원, 하드테일카본:580만원) 도데체 이 가격은 무슨 근거로
    책정을 했는지.....
  • 참고로 해외 스페셜 홈페이지에 하드테일 프레임이 3300달러로 책정되어 있더군요.
    이놈을 장만하신분은 얼마에 구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부럽네요~
  • 샵에서 물어보니깐..브레인 앞샥 포함한 가격 입니다...^^
  • 샥을 포함한다해도 가격이 많이 오른거죠~ 거기다가 프레임만 필요한 사람한테 샥을 강매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샥이 맘에들면 상관없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팔아야겠죠. 돈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스페셜라이즈드 점점 이름답게 정말 스페셜해지는군....^^;;
  • kwsci글쓴이
    2008.11.1 20:41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격이 책정되기 전에 구입을 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지금 원화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자전거 가격이 오른다고 합니다. 라이더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도 빨리 우리 경제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차를 구입한 저로서도 샥이 가장 의심스러웠던 부분입니다. 전에 타던 풀샥 자전거의 느낌때문에 이 자전거의 샥에 대해서 뭐라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한가지 좋은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전에 타던 자전거도 튜브리스 타이어였는데 공기를 이틀에 한번은 주입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전거는 아직까지 공기가 새지 않는군요.
    좀 더 타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와.... 이 자전거를 사신분이 계시는군요..... 가격이 후덜덜이던데... 대단합니다.. 자전거 디자인 정말 정말 최고~!
  • 2008.11.26 13: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샥이 마음에 안들어도....호환성이 떨어져서 교체는 힘들듯합니다. 크랭크도 역시....
    호한되는 제품들이 나오려면 좀 더 기다려야 되겠죠^^
  • 몇년전만해도 스텀점프가 드림바이크였는데.. 이젠 이놈이.. 갈수록 눈만 높아지니..ㅋㅋ 부럽습니다^^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72다음
첨부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