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에 자이안트의 다른 프레임은 많은데
MCM TEAM 카본프레임에 대한 리뷰가 없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우선 바셀에서 기분 좋은 발견으로 자이안트 MCM TEAM 카본 프레임을 싸게 구해서
새로 조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후 정보를 얻기 위해서 바셀, 왈바 등등 이곳저곳을 뒤지고 다녔으나
자세한 정보는 없고 저한테 판매하신 분의 블로그와
왈바에 약간에 정보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NRS에 장착 중이던 레프티DLR2 110MM를 장착 했습니다..
기존에 림브레이크를 고수하고 있었으나 레프티로 전향 후에 디스크로 업글 했습니다..
모델은 아비드 쥬시7에 스피너지[레프티전용]디스크 휠셋..
가격이 완전 ㄷㄷㄷ ㅡ.ㅡ;
기존에 사용하던 시마노 XT 48T를 판매하고 08년 XT 44T로 교체 했습니다..
누드카본 특유의 문양ㅎㅎ
예전부터 사용하던 아이링크로 변속케이블 정리 완료
체인스테이가 맨살이라서 바셀에서 보호대 하나 사서 달아줬습니다^^
조립 후 약 45KM 정도 도로 라이딩 후 느낌 ..
정말 잘 나갑니다....^^;
레프티 DLR2의 잠금장치..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겠죠..
완전 리지드포크처럼 약간의 움직임도 없이 완전히 단단해 집니다..
거기에 카본프레임의 직진성 최고네요^^..
아직 산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도로에서 턱을 만날 때면 느껴지는
바운딩.. 이전에 타던 NRS만큼은 아니지만
카본 특유의 진동 흡수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 카본 프레임 접하는 것이라서 느낌은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정말 좋네요^^
이상하게도 차대번호가 없네요..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ㅜ.ㅜ
저만의 차대번호하나 만들어서 붙여줘야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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