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에서 주최하는 스템라이트 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을얻어 생전처음 리뷰를 적어봅니다.
1.제품구성 및 외관
택배를 받아 박스를 열어 우선 제품의 구성물을 확인하였습니다.
제품의 외관이 그냥봐도 포스가 느껴집니다.
스템장착후의 모양이 궁금해 지던군요..
1.스템라이트본체 1개
2.전용충전지 1개
3. 렌치볼트 4개
4. 전용밧데리 1개
5. 충전케이블 1개
6. 사용설명서
2. 제품 조립
제품설명서에 조립방법이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지만 설명서 안보고 그냥 육각렌치들고 조립해봅니다.
기존 스템제거하고 헤드셋에 스템고정후 스템에 핸들바 결합후 케이블 연결하고
시작한지 10분이 안되어 쉽게 조립이 되더군요..
장착모습입니다.
3. 무게/길이
기존의 스템은 200g에 12cm
스템라이트의 무게는 설명서엔 340g으로 되어있지만 충전지넣으니 375g/길이는 18cm
장착후 밧데리를 충전시키는 동안 (약4시간충전) 무게를 시험해 보려고 들고 나오는데
기존의 스템과 대략 2배정도 차이가 나다보니 무게감에 살짝 휘청~~금새 적응하긴 했지만 ..
그 편리함을 위해 어쩔수 없이 인내해야 하는것인가는 생각이 든다.
라이트를 뗏다 붙였다하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되긴 했지만 무게를 줄일 수있는 방법을 연구해주시길 부탁해 봅니다.
4. 밝기 성능
본격적으로 야간 주행을 하며 밝기및 성능테스트를 위해 저녁 9시에 사촌동생과 성내천 한강입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스템에 장착된 라이트의 포스를 보고 상당히 부러워하더군요.
우선 잠실대교에서 여의도를 목표로 출발했지만 제3한강교(잠수교)를 건너 강북 강변로를 타고 잠실철교를 건너 오기로 했습니다.
다른 라이트와는 비교를 하지 못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울트화이어 Q5와 비교하자면 밝기에서 좀 떨어지긴 하지만 만족 할만했습니다.
집에 까지 돌아 오는데 대략 3시간가량 걸렸는데 불빛이 약간 감소했을뿐 이상없더군요.
주행중 상하향 조정도 큰 불편없이 조작되었고 어느정도의 효과는 느낄수 있었습니다.
스템밑의 전원 스위치도 주행중 불편없이 조작되어 사용하기에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다음날 저녁에 잠깐 테스팅하러 1시간 가량 타봤는데 밧데리가 방전되어 라이트가 드디어 눈을 감더군요..
카메라를 들고 나갔는데 주행중 동영상으로 만 촬영을 하여 포스팅은 다시 야간에 혼자 라이딩할때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동생과 함께 라이딩 하다보니 사진찍을 겨를이 없더군요.
5. 총평
전체적인 외관이나 기능면에서는 대단히 만족하며 10점 중 9점을 주고싶다.
가격은 성능대비 적정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으로 무게및 길이등 많은분들이 지적한 점들을 개선한다면
많은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는스템라이트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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