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랄프"
슈발베에서 출시된 크로스 컨트리용 타이어중 상급(EVO등급)에 속하는 제품이다.
근간 타이어 회사들이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컴파운드인 "트리플 컴파운드"가 기본적용이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트레일스타"의 느낌이 좋으나, 제품의 쟝르 구분상 "페이스스타"가 적합하다고 하겠다.
(트레일스타와 페이스스타의 간략 구분은 전자가 좀 더 부드러워서 그립력이 좋고, 후자는 탄력이 좀 더 있으므로
스피드를 내기에 좋다.)
여튼 각설하고 제품을 좀 보자.......
레이싱랄프가 엄청 경량의 타이어는 아니지만, 적당히 가벼운 타이어 이므로, 경량의 튜브와 같이 받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림이 튜브리스용이 아니기 때문에, 경량튜브를 사용 하기로 했다. 추후 튜브리스로 개조를
하여, "DOC BLUE"도 적용해 보아야 겠다.
내용물은 타이어 X2, 튜브 X2, 림테잎 1set, 타이어레버 1set.........그리고 카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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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레버다....3개가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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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테잎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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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g짜리 경량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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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로 실측을해 보았다. 97g 나온다. 뭐 어쩔 수 없다. 유동성이 큰 재료는 아무리 생산과정이 정밀해도 오차범위가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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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테잎은 15g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는 8g 이다. 접착식 테잎이므로 베이스종이가 같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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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무게를 재는 김에 타이어레버도.....ㅎㅎ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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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늘의 주인공 레이싱랄프다......"오옷~스펙대로 465g...!!"
(참고로 슈발베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455g으로 나와 있고, 제품박스에는 465g 으로 되어 있다. 고쳐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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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타이어......그....그런데...이건 차이가 좀 마~이 난다. 500g.....35g 오버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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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표기를 하고.....여튼 밀도가 더 높다는 이야기가 되니, 뒷바퀴용으로 써야 겠다.
SH 010.JPG
레이싱랄프는 앞/뒤 타이어의 구분은 사용방향으로 구분을 한다. 근간 슈발베제품의 장점중 하나라 하겠다.
간혹 상급의 타이어는 앞/뒤 타이어가 구분이 되어 있어서, 경제적으로 상당히 불합리한 조건이 있기도 한다.
앞/뒤 타이어의 구분이 없으면서 성능도 나온다면.....그것은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블럭의 형상은 슈발베코리아 홈페이지상의 이미지와 아주 약간 다르다.)
SH 011.JPG
EVO등급의 표시
트리플 컴파운드의 페이스스타의 표시
튜브리스 레디의 표시
기본적으로 이 타이어가 상급이라는 표시이다
SH 012.JPG
자~이제 장착해서 산으로 가 봐야지........
그 이야기는 몇일후........커밍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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