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 신발 약하다. 2년도 못신고 밑창 떨어져 폐기
GAERNE KING 나름 좋았다 4년 정도 신은듯. 역시 폐기(위 두 신발 2년 정도 겹침)
그 후 산 신발이 SIDI EAGLE 맘에들어 이놈만 신엇더니 뒷꿈치 헤져서 버리고(약 3년 신은듯)
다음 구입한 신발이 SIDI DRAGON 2
이글을 헤져서 버린 후 SIDI 는 다신 사지 말자했는데 멋지고 또한 탑모델이라 사고싶어졌다. 10년지 지난 지금은 후회중
물론 그 와중에 SD15라는 신발을 또 사긴했다. 평페달 겸용이라는데...
자 마빅으로 넘어가자
마빅 신발은 총 네 켤레를 샀다.
크로스라이드 SL 두 번(지금도 둘 다 운용중) 전형적인 XC신발이다 내가 제일로 꼽는
그 외 트레일슈즈도 샀다. 이건 걷는데 최고다. 해서 랠리 때는 반드시 이걸 신는다. 랠리는 폼잡으러 가는게 아니고 살아남아야 하니까.ㅎㅎ
크로스맥스 SL이라는 트레일슈도 있는데 그놈은 사놓고 단 한 차례도 신지 않고 박스채다. 랠리용으로 산건데 살짝 무겁다.
위 신발 중 단연 으뜸은 크로스라이드 SL 이다
먼저 산 건 흰색인데 세월에 색이 많이 바랬다. 10년 넘었을걸.
약 2년 후 똑같은 모델을 또 샀다. 참 맘에 들어서이고 색상이 언젠가부터 눈에 들어오기시작한 MOOREA BLUE여서. 무지무지 찾아헤멘 끝에 구했다. 그 당시 져지도 쇼츠도 빕도 마빅에 한참 빠졌을 때이다.
이건 여성용(색상)인데 어렵게 41 사이즈를 구할 수 있었다. 참고로 여성용 최대 사이즈가 41이다.
자 SIDI의 흠을 잡아본다.
그 하나.
가장 큰 단점은 XC 신발이라 딱딱해서 걷기 불편하다 해서 뒷꿈치가 쉽게 헤진다. 이거 치명적인 단점이다. 이 신발은 그저 선수급 XC 대회용이다
익ㄹ로 임도 싱글 묻지마 랠리 다 가겠다는 건 아주 큰 욕심이다. 리미트가 임도까지. 걷는 싱글은 비추. 랠리는 당연 비추.
다시 말하는데 난 돈이 많고 헤지면 버린다는 사람은 강추 멋지잖아~! ㅎㅎㅎ 어쨌든 이 신발은 걷는 데는 상당히 불편하다는 거.
그 둘.
바닥이 딱딱하다. 쉽게 닳는다 거의 플라스틱 수준-특히 드래곤 밑창의 경우 왜 별도 구매가능하도록 만들었는지 이해가 감. 구입 후 밑창만 두 번 더 교체함. 그리고 지금의 나덜너덜. 신발이 많아서 이 신발을 신고 싱글 싱글 끌바 잘 안하고 다녔는데도 거의 임도만 탐.
이 두가지로도 SIDI는 비추임.
강진랠리 이후 대회장에서 발견한 SD15라는 모델을 추가로 구입했는데 역시 예쁜 거 빼곤 걷는데 불편함. 뭐랄까 신발이 얇다는 느낌이라 바닥의 조금난 걸어도 걷는 충격이 발바닥에 전해져옴. 신어본 분들은 공감할거임. 역시 SIDI는 걷는데는 약함.
마빅의 장점
XC용인데도 신발이 부드럽다 신발 신을 때 뒷꿈치가 접히기도 할 정도다. 아이들 신발 덜 신은 채 장에 가는 엄마 따라 뛰어나서는 모냥.ㅎㅎㅎ
그래도 당연히 변형 없이 원상회복된다. 오죽하면 같은 모델 두 번 샀겠는가?
뒷꿈치 헤짐? 둘 다 없다. 뒷꿈치가 펑퍼짐해서 발이 편하고 자극이 없다. SIDI는 자극이 있거든. 내 신발 아닌거 같고 발을 신발에 맞춰야 하는 느낌도 들고, 신발이 나를 데리고 다니는건지 내가 신발 주인인지? ㅎㅎㅎ
결론
SIDI의 불편함과 비싼 가격을 감안하고라도 뽀다구만을 추구한다... 그러면 SIDI의 승
편리성과 SIDI의 70%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을 생각한다면 MAVIC의 승
혹시나 댓글에 합리적인 가격은 시마노가 대세 그런 글은 안 봤으면 한다
제목에 시마노는 없으니까
첨언
당연히 난 마빅과는 어떤 커넥도 없다는 거.
시디 드래곤 2
어쩔~! 밑창 세 번 갈았다 그만큼 오래도 신었다. 하지만 번갈아가며 신은거라... 사진에서와같이 빨간 부분이 거의 플라스틱 수준이라 닳는 게 아니고 깨져나간다. 이 신발을 신고 점프를 했겠나? 바위를 걸었겠나? 가끔 이 신발을 신고 랠리 뛰는 분들 존경스럽다. 아니 솔직한 마음으로 불쌍하다. 나도 오래 전엔 그러기도 했으니 똔똔이다.
뒷꿈치의 약함은 이글이나 드래곤이나.
신형 드래곤. 자전거 더 안 탄다는 친구가 선물해줬다. 아까?워서 못신겠다 닳을까봐. ㅎㅎ 보관만할거다.
거의 안 탄 모양. 도로 살짝 타다가 재미없어서 그만뒀단다.
SD15라는 오래 걸으면 발바닥이 아프다. 그냥 임도용이다. 싱글도 뭐 무난하지만 랠리용으론 꽝.(랠리용으로 산건데 쩝~)
멋지고 튼튼한 크로스라이드 SL 되겠다.MOOREA BLUE 그 때 두 개 사두는건데.. 하긴 하나도 간신히 구했다.
먼저 구매한 녀석. 10년 넘게 잘 버티고 있다. 물론 번갈아가며 신어서. 이녀석은 뒷꿈치가 살짝 조짐이 보인다.
아 이녀석의 단점도 있다. 앞코에 낮은 스터드(뽕)가 박혀 있는데 초기에 꽉 물려주지 않으면 도망간다. 두 켤레 중 지금 세 개가 없다면. ㅎㅎㅎ
그게 도망갈줄은 상상도 못했다. 엊그제(2022년6/4일) 여덟 개 세트로 47,,000원 하길래 바로 주문 넣었다. 뽕 하나에 6천원인겨?
랠리용 트레일슈다. 걷는데 하염없이 편하다. 그냥 뻥 조금 섞으면 트레킹화 수준이라면
가격도 착하다 ~아 지금은 단종이고 살짝 디자인 바뀌어나온다. 끈이 아이고 벨크로/ 띠리릭 바인더방식으로. 크로스라이드 엘리트?라는 모델명으로
넌 뭐니? 발목이 높아 이물질에 강할듯하여 산건데... 치명적으로 무겁다. 랠리엔 많이 걸어야는데... 쩝~! 박스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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