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명 : Hope XC disc brake (유압)
색상 : 캘리퍼,허브,브레이크 레버(검정색),로터(은색)
사용기간 : 8개월 (99년1월-정식 딜러를 통해 들여옴)
특징 : 디스크 브레이크 마운트가 없는 모델을 위해 만든 사양...
오토바이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를 만드는 영국 ECC 사의
브레이크 패드가 순정품으로 들어가 있음... (Green Ver.)
사용기 : 올 1월 자전거를 맞추면서 Hope DH 디스크 브레이크를
봤습니다.
그때 돌아본게 Hayes,Fomura,Magura louise
(다운힐용 아님)
다른 디스크 브레이크의 특징은 양쪽 브레이크 패드의
움직임이 다르다는 것이였고 몇몇 모델에선 로터가 패드에
닿으면서 제동이 조금씩 걸리더군요,,,,

근데 Hope 꺼는 좌우 패드가 동일하게 운동하더군요...
정확히 센터까지 좌우 패드의 움직임이 같더군요...
유압을 다른 회사 제품보다 조절이 쉽고...
처음에 세팅하기가 쉽더군요...
위에 열거된 모델들은 마구라이외엔 제가 한번씩 다
세팅해 본 경험이 있어 알죠...
(테스트 주행이라며 몇번 타봤습니다)
제 견해이지만 다른 제품보단 레버가 부드러웠습니다...
성능은 말할것도 없구요... 지난 여름에 비오면서 자전거를
타도 성능 저하를 그리 느끼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브레이크 자체 가격은 다른 회사와
같지만, 워낙 hope 허브가격이 비싸서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처음 구입한 박스에 들어있는 브레이크 레버가
조금 크다는것... (옵션으로 XC 용이 있죠)

이렇게 쓰면 되는건가요? ^^;

언제나 조심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