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블랙켓 모델에 기본적으로 달려나온 브레이크 셋입니다.
전 아는 분을 통해서 공짜로 얻었습니다. 업글하고 남은 것을.
앞 뒤 모두 사용하다가 뒷 브레이크를 다른것으로 교체하고 나서
앞 브레이크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브레이크 레버는 자전거를 처음 탄
날 부터 계속해서 텍트로입니다. 아시죠? 1만원대의 무식하게 생긴
브레이크 레버.
장점은 끝내주는 제동력입니다. 브레이크 암이 아주 긴 편이어서 림을
눌러주는 힘이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달려 나오는 패드는
정말 내구성이 좋아서 1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도 아직 교환할 시기
가 되지 않았네요. 이 패드 정말 구하기 어려운 패드인데 만약에 구할수
있다면 계속 이 패드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단순한 디자인이고 아비드류의 브레이크에 비해서 섬세함이 많이 떨어
지고 뒷브레이로 쓰고 있는 xtr브레이크에 비해서 정밀성도 많이 떨어
지는 편입니다. 볼트로 조여놓아도 유격이 생겨서 덜렁 덜렁 거리지요.
그리고 브레이크 와이어를 고정시켜 주는 부분, 암과 암을 이어주는 그
부분이 약해서인지 계속 휘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식 니퍼같은것으로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복잡한 링크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어디 특별히 고장 날 부분도 없고
조립과 분해가 아주 쉬운편입니다.
---------------------------------------------------------------
역시 1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 브레이크 레버는 텍트로입니다.
이것도 거의 공짜로 얻었습니다. 핸들바에 지지하는 부분은 검정색이고
레버는 하이 폴리쉬 색상입니다. 단순한 구조이고 무게를 줄이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은 그냥 브레이크 레버입니다. 대신에 굵직한게
아주 튼튼합니다. 다운힐에서 수십번 굴러서 자전거를 내동이쳤지만
다른 레버들(특히 시마노 브레이크 레버)과 달리 휜적인 한번도 없습
니다. 휠 만한 구조도 아니고 아마 엄청난 충격이 온다면 그냥 부러지지
않을까 합니다.
저가형 레버이기 때문에 작동의 정밀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동작의
절도성도 없이 흐느적 흐느적 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레버와 고정하는
부분은 하나의 링크로만 연결이 되어 있는데 이부분이 좀 약한것 같습
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니 덜렁거리는 증상이 조금씩 진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1년은 더 버틸것으로 봅니다.
전 아는 분을 통해서 공짜로 얻었습니다. 업글하고 남은 것을.
앞 뒤 모두 사용하다가 뒷 브레이크를 다른것으로 교체하고 나서
앞 브레이크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브레이크 레버는 자전거를 처음 탄
날 부터 계속해서 텍트로입니다. 아시죠? 1만원대의 무식하게 생긴
브레이크 레버.
장점은 끝내주는 제동력입니다. 브레이크 암이 아주 긴 편이어서 림을
눌러주는 힘이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달려 나오는 패드는
정말 내구성이 좋아서 1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도 아직 교환할 시기
가 되지 않았네요. 이 패드 정말 구하기 어려운 패드인데 만약에 구할수
있다면 계속 이 패드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단순한 디자인이고 아비드류의 브레이크에 비해서 섬세함이 많이 떨어
지고 뒷브레이로 쓰고 있는 xtr브레이크에 비해서 정밀성도 많이 떨어
지는 편입니다. 볼트로 조여놓아도 유격이 생겨서 덜렁 덜렁 거리지요.
그리고 브레이크 와이어를 고정시켜 주는 부분, 암과 암을 이어주는 그
부분이 약해서인지 계속 휘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식 니퍼같은것으로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복잡한 링크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어디 특별히 고장 날 부분도 없고
조립과 분해가 아주 쉬운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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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 브레이크 레버는 텍트로입니다.
이것도 거의 공짜로 얻었습니다. 핸들바에 지지하는 부분은 검정색이고
레버는 하이 폴리쉬 색상입니다. 단순한 구조이고 무게를 줄이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은 그냥 브레이크 레버입니다. 대신에 굵직한게
아주 튼튼합니다. 다운힐에서 수십번 굴러서 자전거를 내동이쳤지만
다른 레버들(특히 시마노 브레이크 레버)과 달리 휜적인 한번도 없습
니다. 휠 만한 구조도 아니고 아마 엄청난 충격이 온다면 그냥 부러지지
않을까 합니다.
저가형 레버이기 때문에 작동의 정밀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동작의
절도성도 없이 흐느적 흐느적 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레버와 고정하는
부분은 하나의 링크로만 연결이 되어 있는데 이부분이 좀 약한것 같습
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니 덜렁거리는 증상이 조금씩 진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1년은 더 버틸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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