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잔차 구입하면서 새로 업그레이드 시킨 브레이크~
아비드 싱글 디짓7 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구입하게된 동기는 제가 유콘 유저인데요.. 리뷰를 보니 브레이크가 좀 거시기? 하다 해서 한X MTB 에서 할인기간에 스윽 구입했죠..
한동안 왈바돌아댕기면서 XT 브레이크와 아비드 시리즈를 고민했었었는데요
XT 가 훠얼씬 저렴 하긴했었는데...  할인기간이라하길레 몇천원 더 들여 모험삼아 구입했습니다..
  
   사람들이 아비드 아비드 하길레   뭐 브레이크가 그게 그거 겠지 하면서 솔직히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돈X랄 이라고들 하잖아요..
  유콘에 있던 번들 브레이크는 확실히 흔히 말하는 원핑거가 좀 힘들더라구요

그러나...........

  아비드 장착후 중랑천 야간 라이딩을 갔었는데요. 제 후배 녀석이 브레이크 위치가 아메리칸 스타일(좌-앞, 우-뒤) 인걸 모르고 역주행 해오던 빅보드 피하다 잭나이프 하고 날랐습니다 그 여파로  브레이크레버 찌그러졌구요... ㅠ.ㅠ
    유콘 구입한지 6시간도 안되었었습니다...
  제 자전거 타본 친구들도 이런 브레이크는처음 보았다면서 이건 생명을 대레 깍아 먹겠다구 하더라구요..

구럼 지금 부터 아비드 싱글 디짓7 리뷰를 시작하려합니다,


아비드 싱글디짓7 상자에요  전 프론트로 구입했습니다..



  
쟈~ 뚜겅을 열어 볼까요?      브레이크 암이 고이 잠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브레이크 암 밑에 잠들어 있던 설서와 기타 부속입니다.
   제품 설명서엔 그림과 영어를 적절히 석어서 설치하는 법이 나와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브레이크 암을 살펴 보겠습니다,



    























  여기 까진 스틸샬 및 구입동기구요...

여기서 부턴 ...  그 때국물 안나온다는 쿨스탑 이야기가 되겠씁니다...

  몇일전 남산 라이딩을 하고왔는데요...   남산 내려오니 비가 슬슬 오길레..

약수역에서 지하철로 석계역까지 픽업 해왔습니다...

   이제 석계에서 중계까지 자전거를 타고와야하는데.... 마침 비가 오더라구요..
   일행은 짜증나 하는데... 전 마침 잘되었다고 하면서 폴짝 폴작 뛰었죠..
기대하던 아비드 듀얼이 성능 발휘 할때가 온것입니다..
    
    우선 사진부터 한번 보세요..






  보시다 시피 뒷 브레이크엔 땟 국물이 좀 있죠?  
   이 국물들이 브레이크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스르륵 밀립니다...
     아참 패드는 텍트로 꺼이구요



  이건 앞 브레이크쪽인데요.. 뒷쪽에 비해 깨끗하죠?  
   그래두 땟국물 안나온다는건 약간 거짓이구요  손으로 스윽 해보면
  검은물 약간 나오긴 합니다만.....
         브레이크 잡아보시면 스윽 약간 밀리다가(천천히 잡아서..)
       순간 팍! 하고 서버립니다...

  웬지 대래 비오는날엔 위험할듯 싶습니다..
    
  하지만   아비드와 쿨스탑에 돈 들인건 절대 후회 안합니다..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한번 장착 해보시면 성능을 몸으로 느끼실수있습니다..


                                               그럼 저의 허접한 리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