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나라에는 출시가 되지는 않았으나 mtbr의 리뷰 평도 좋고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헤이즈, 마구라를 짧은 기간 사용해 봤으나,좀 게으른 편이라 관리가 불편하고, 성능에서 큰차이가 없다는 생각에 디스크를 선호하지는 않았습니다)
먼저 쥬시세븐의 장점은 !
1) 레버에서 패드 간격 조정
2) 캘리퍼와 로터를 맞추기 위해 와셔작업이 필요 없음
3) 가벼운무게(정확한 무게는 모르겠음, 가벼워보임)
4) 뽀대나는 레버와, 로터
5) 장착후 길들이기 작업이 필요 없음(장착후 바로 산을 타도될정도)
- 이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장점은 2)번 입니다.
1)번은 마구라의 탑모델이나, mph 등에도 장착되어 편리성이 인정된 내용이고
2)번 와셔작업이 필요없고 칼을 갈아도 간단히 조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V-브레이크와 같은 구조로 오목와셔와 볼록와셔가 캘리퍼와 마운트사이에 자리해 상하좌우로 쉽게 조정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셋팅 방법은 두개의 캘리퍼 볼트를 약간 푼후 브레이크 레버를 힘있게 잡은 상태에서 볼트를 다시 조여주면 셋팅끝입니다. V-브레이크보다도 간단.
저같이 게으른 분들에게는 딱이죠.
성능또한 만족할만 합니다. 몇번 타보지는 않았으나 아비드제품이라 신뢰도 가고요 레버감도 좋고요
-다음은 단점입니다.
1) 선이 너무길어 컷팅과 브리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들 얼마나 큰잔거를 타길래 선을 이렇게 길게했는지 20cm가까이 선이 남습니다.
2)아무래도 가격이죠 미국에서는 4~5백불정도(앞뒤셑) 하니 우리나라는 얼마나할지?
하지만 한가지 주목할만 한것은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디스크 브레이크보다 편의성에서는 최고 라는 것입니다. 성능과 견고성은 좀더 타봐야 하겠지만요
좀더 타보고 성능에 대해서는 다시 올리겠습니다(시간이 돼면요- 제가 너무 게으러서요^^;)
그럼이만 - 허접리뷰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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