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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드사의 아치라이벌 사용후기

닝기미호로2005.02.19 21:10조회 수 747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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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아치라이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모샾에 써있는글>
ACCU-Push방식은 아치라이벌에만 적용되는 최고의 기술로서 브레이크를
잡을 때 패드가 평행으로 정확하게 림에 힘을 가하여 찍찍거리는 소리를
방지하여 한결 부드럽고 정확하며 강한 브레이킹을 할 수 있드로 도와준다.

디스크브레이크 못지 않는 엄청나고 정확한 브레이크 파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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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데오레를 사용했습니다. 뭐 ?? 레버감이 어쩌고 저쩌고도 모르고 드럽게 안잡히니깐..

유격 매우 짧게 해놓고 무식하게 세게 잡아도 뒷슬림 1.2초 뒤정도 감이 옵니다. 레버는 데오레이구요..

흥.!

샾에 방문한 기념으로 아비드SL과 아치라이벌중에서 혼동하게 됬습니다.

아비드 SL은 무게가 150g으로 매우 가벼웠습니다. 아치와는 손으로 들어봐도 확연한차이가.. 70g의 차이면

많은 차이인것이죠.. 그러나, 많은 동호인 선배들의 조언으로는 SL은 경량화를 위한 9KG대 10KG자저거의 사용

용이라고들 하더군요,, 제의 잔차는 첼로인데 11KG대 초반으로 무겁다면 무겁습니다.


장단점을 구별해쓰겠습니다.


----장점----


1. 강한 브레이킹 능력,,


XT디스크도 사용했지만 확실히 물렁물렁하면서도 잡히는 유압식의 느낌보다는 많이 딱딱합니다.

그렇지만 데오레에서 사용했던 4핑거에서 2핑거 ?혹은 1핑거도 가능하답니다.

칼갖이 서는 느낌이라. 날라갈 기분이죠..

2. 아치로 인한 평행이동으로 제동력 손실을 줄임


확실히 아비드 시리즈 에서 써봤는 기종은,, 아비드 7를 사용해봤지만,, 셋팅이 다르기도 하겠지만,,

확실히 딱딱 끈끼는 맛과 정확한 힘이 전달 되는것 같습니다.  여러 디스크를 사용해봤던 선배들도 제동력이

바도 전달 되는것이라고들 합니다.

3. 약간? 뽀대나는 외관

ㅎㅎ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리겠지만 부스터비스꾸름한 놈이 있어 저는 만족하고도 멋있게 생각합니다.

(!부스터 아닌거 아니까 딴지를 걸어주지마세요)

왠지 괜히 그것때문에 뽀때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ㅎㅎ


단점..

1.무게겠죠

220G약간 넘습니다. 경량화를 중요시하는 자전거에는 비추이겠네요

2. 비쌉니다.

아직 중딩이라 새뱃돈?으로 지른거라,, 가난에 허덕이다는,,, 앞뒤 15만원하더군요,,

헝그리라이더에게는 치명적이겟네요..

3.패드문제

처음 달려있는게 아비드 패드라 쿨스탑패드를 써보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약간 안잡힌다고들 말씀을 하십니다.

패드는 소모품이기때문에 다쓰고 교체해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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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이긴하지만 림브레이크를 좋은 걸로 사면들 하는말이,, 데오레가 디스크보다 잘잡힌다..

셋팅의 문제다. 넌 셋팅에 허접으로 인한 결과다.. 라고들 합니다. 그냥 확,, 가서 데이트 신청 해버리고 싶은심정

입니다. 데오레를 반년동안 사용해봣지만,, 엄청난 힘과 손목 저림의 압박이 주여.!! 그러기에 지름신을 찾았죠


그리구 한가지 더 안것은 브레이크는 레버의 역활도 중요하답니다. 물론 XTR레버 아비드 최고 레버 인것을 쓰면

훨씬더 부드럽고,, 간결한 느낌을 날지는 모르겠씁니다. 그러나 데오레 레버는 딱딱 끊끼는 맛이 아치와 조합이

맞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림브레이크의 생명은 세팅입니다. 요번에 안것이지만,, 자전거 메카닉?(이라고하나 고쳐주는아저씨)

이 세팅을 해주는 것도 물론 잘잡힙니다. 그러나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속을 애태워 가며 1시간-2시간세팅하는

것도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카닉이 세팅을 해줄때는 엄청난 손목저림, 즉 2핑거가 되던 아치를 4핑거로

잘못 세팅을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 와서 세팅을 다시 하니 2핑거,,가 다시 되서 기쁩니다.



초보의 리뷰였지만 딴지는 걸어주시지 마시구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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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맞습니다... 마지막에 말씀해주신대로 세팅이 브레이크의 모든것입니다...
    ...... 브레이크가 엄청나게 중요한 트라이얼 타시는분들도 데오레로 잘들 쓰십니다.
  • 저도 한동안 사용했는데 제동력 인정합니다. 탄천변에서 오토바이가 달려들어 급제동했다가 잭나이프정도가 아니라 완전 180도 회전한 경험이 있네요
  • 그런데 세팅이라는 것도 암과 패드의 성능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야지, 데오레부터 하위 기종들은 세팅이 별 필요없더군요.
  • 솔직히 데오레 급 암이 성능이 떨어질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패드가 떨어지지요 ^^:
    무게라면 몰라도 데오레 브레이크 암의 재질이 심히 떨어저 물렁하다면 모를까
    아치라이벌이 아닌한 아비드 암과 하등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 브렉암은 데오레가 명품이져^^
  • 99%는 셋팅이고 1%는 암과 패등의 성능입니다
  • 기특한 중딩이네요..울아들도 이렇게 컸음 좋겠네요...^^ 레버도 신중히 선택하시면 더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케이블포함해서..)
  • 데오레 쓰다가 지금 아치 쓰는데 돈 아까워 죽겠음....성능 별 차이 없음...ㅠ.ㅠ
  • 제 잔차는 5년전부터 그저 시마노 로고만 있는 데오레도 안 되는 등급이지만, 처음 2년간은 정말 칼이었습니다. 셋팅이 그만치 중요하겠죠.. 저도 처음에는 180도 회전 여러번 해 봤습니다. 그치만, 낮은 등급의 림 때문인지 2년지부터는 점점 물러지더군요.. 아무리 세팅을 해도요.. 최대 제동력은 여전히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물렁한 느낌과 그 중간 단계에서의 세세한 컨트롤이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세팅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앞바퀴 휠셋을 바꿀 건데, 바꿔보면 림 때문에 제동력에 차이가 생기는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땀뻘뻘
2013.04.10 조회 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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