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H,  시마노 XT, 그리고 이번에 마르타 쓰고 있습니다.
셋을 첨 접할때마다 항상 감동했습니다. 아~ 이래서 이런걸 쓰는구나 하고....

제동력은 위에 순입니다.
MPH 와 나머지 둘은 확실히 비교됩니다.

마르타는 무척 짧은 레버를 쓰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2손가락을 쓰게 됩니다.
헌데 조금 지나니 2개도 귀찮아서 1개만을 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초보때 들었든 1핑거니 2핑거니 하는말을 이제야 실감하고 있습니다.

또한가지 맘에 드는점은 로우터의 모양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MPH나 XT로우터랑은 너무도 느낌이 다릅니다.
발열이 좀 걱정되지만 (구멍이 없어서) 잊고 지내렵니다.

단점이라면 블리딩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 전 아직 경험이 없어서....
또 장시간 뒤집어 놓으면 안 좋다고 합니다. 이 역시 경험이.....
또 무지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 장터보니까 멜 오더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겠더군요.

간단 사용기 끝!

*추가사항
  장시간(?) 약 10여분동안 뒤집어 놓았는데 한쪽이 이상해져서 블리딩했슴다.
  스탑피즈를 하려다가 고꾸라졌는데 한쪽이 이상해져서 블리딩 했슴다.
  굉장히 민감합니다. 전에 엑스티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