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장착한지 한달이 좀 못됩니다
현재의 느낌은 만족입니다

NRS 팀에 장착하고 처음엔 좀 당황했읍니다
그전에 구형XTR분리형,XT분리형을 사용해봤기에
2003년 래피드화이어라는것을 장착하곤 브래이크를 잡아보면
좀 덜잡힌듯한 느낌이 듬니다
변속도 래피드화이어의 장점인 브래킹과 변속을 같이하는게
숙달이 안되서 어색했읍니다
그런데 지금 7번정도의 라이딩후의 느낌은
브래킹의 순발력은 확실히 이전모델보다 느립니다
그립력도 조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이건 잡는 손가락의 변경으로
좀더 개선이 됩니다,메뉴얼에 나와있네요)---근데 시도해봤는데 오래타면
팔이 조금 아파요

내구성도 이전에 비해서 떨어지는것 같고요
오래 써보진 않았지만 재질이나 모양새를 보면 알수있겠죠
또 잡아보면 레바가 아래 위로 움직이니까
좀 물렁하다는 느낌이 들지요

그런데 브레킹과 변속을 같이하는건 굉장히 편합니다
이게 최대의 장점입니다
예전에는 오르막 내리막 오르내리다보면 손가락이 정신없이
바빴는데 이건 동시에 할수있으니 굉장히 한가한 느낌입니다
물론 숙달될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재 형님의 구형XTR분리형을 조작해보면 어색하고
이제는 비싸도 2003년 래피드를 써야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좀더 내려가면 좋을것 같은데...

하지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