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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죠 허접 사용기

jjlee03052004.06.21 18:43조회 수 19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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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정도 된 초보입니다.

이전에는 스콧에서 나온 허접한 안장을 쓰다가....
업글 병이 도져 가장 먼저 몸에 와닿는 안장부터 갈아치웠습니다.

솔직히 어떤게 좋은지 몰라 그냥 가장 비싼 넘으로 골랐습니다.

전립선걱정도 되고 해서 구멍뚫림 넘으로 찾았는데 테라죠가 디자인 면에서는 가장 나아 보였습니다.

초보인 관계로 무조건 디자인입니다.
아무리 기능이 어쩌구 해두 디자인 떨어지면 보지도 않습니다. ^^;

우선 앉았습니다.
전에 쓰던 스캇보다 훨씬 기다할고 얇고해서 걱정많이 했지만
느낌상...스캇이 고등학교 나무 의자에 앉는 기분이라면 테라죠는 가죽쇼파입니다.   너무 편합니다.

오래타면 땀과 함께 이리저리 밀리던 바지도 테라죠에선 완벽하게 독립성이 유지됩니다.

앞으로 뒤로 옆으로 너무나 쉬운 자세연출(?)이 되었고 탈수록 엉덩이에 붙어다닙니다.

푹신한 스폰지로 꿀럭꿀럭 편한 느낌이 아닌, 적절한 젤과 티탄레일이 편한함과 쿠션을 만들어 주는 느낌입니다.

이상 허접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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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뻘뻘
2013.04.10 조회 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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