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일단 생긴것 부터가 범상치 않은물건이고...(가격도 범상치않음... -_-;;)
무게도 그리 가볍지 않습니다... 벨로티탄하고 손으로 비교해보니까 벨로티탄이 좀더 가볍더군요...
아무래도 특이한 구조상 부피가 크긴 큽니다...;;
서론은 접고....
일단 첫느낌...
ㅅㅂ... 이게뭐야... 였습니다... 전립선과 요도는 확실히 아무데도 닿아있지않지만 요도 양 옆의 살에 하중이...-_-;;
벨로티탄보다 딱딱한 느낌도 들었구요...
하지만... 안장 길이를 앞쪽으로 좀 빼니까... 엉덩이가 안장 뒷에 곡선으로 올라가는 부분에 궁디가 착 붙어서 느낌이 베리굿입니다...
아무래도 이놈의 안장은... 벨로안장이나 로켓V같은 표준형에 가까운 안장보다 엉덩이가 안장의 뒷쪽에 있어야 편안한거같네요....다른 안장처럼 안장 가운데로 하중이 오면 뾰족하게 구멍이 파인곳에 끼어서 아픕니다...;;;
뭐 이거 사고 꼭 해보고싶었던 업힐...을 한번 해봤는데... 몸을 앞으로 최대한 땡겼을때 삐죽한 안장코가 요도를 콕콕 찌르지않고 곡선에 요도 주변의 살에 닿아서 좀더 공격적인 업힐을 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음.. 아무래도 이놈의 안장은 셋팅을 잘못하면 착용감이 개똥이 될수있는 좀 까다로운 안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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