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핸들바를 교체하면서 EC70 CNT 카본 핸들바를 구입하였습니다..
기존 저가형 알루미늄 라이저바를 사용하다가.
트루바티브 팀카본 라이저바를 써오다가..
친구의 EC70 플랫바를 빌려 사용해보니 느낌이 매우 좋아서.
이스턴의 신제품인 EC70 CNT 플랫바를 구매 하였습니다..
허접한 사용기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
1.외관 : 외관은 기존의 EC70 에서 CNT마크를 추가한것 외에는
업그레이드 된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센터눈금이 없어서 더 불편해 졌습니다..
그리고 첨부 사진에서 보시듯 마치 크랙같은. 가느다란 선이
핸들바 전체를 가로질러 있습니다 -_-;;;
구입처에 문의해본 결과 CNT 제품이 죄다 저렇다는군요..
마무리시에 어쩔수없는 라인이 생긴다고 하던데..
꼭 크랙같은게 보기는 싫었습니다.. ^^
2.성능 : 머 얼마나 써봤다고 성능을 알겠습니까만은..^^
기존의 카본핸들바와 비교해 보면.
트루바티브 팀 카본
:무척 단단한 느낌입니다. 충격흡수도 잘되고 바엔드끝이
알루미늄 처리가 되어 깔끔합니다.
EC70
:깔끔 단단하고 탄력있는 느낌이었습니다...
CNT
: 이녀석이 문젠데.--;; 개인적으로 핸들바가 낭창낭창 하다는
기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_-;;; 제가 체중이 좀 있긴 하지만.
심한 다운힐이나 드랍을 하는것도 아닌데..
다운힐시나 체중을 좀 실어보면 탄력을 넘어서서 이게 핸들이
휘는듯한 느낌--;;
좀 불안하더군요.. ㅎㅎ 하지만 진동은 써본 세가지 카본중 가장
잘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체중이 좀 나가시거나 험하게 타시는 분들..
심한 다운힐을 즐기시거나 드랍 많이 하시는 분들에겐
개인적으론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구요.. 취향은 라이더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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