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oX Litehorns 106! 바엔드 ★
제조사 : RooX ( http://www.roox.at )
제조국 : 오스트리아
무게 : 106g (한 쌍)
길이 : 100mm
직경 : 25mm(실측 26mm)
소재 : 7020 AL cnc가공
같은 회사에서 나온 비슷한 모양에 18그램 더 가벼운 mxc버전도 있지만 7mm 더 짧아서 그런 것같다. 값만 비싸고. mxc버전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실판매가 10만원은 족히 될 듯.
바로 요놈↓
예쁘게 생겼다.
검정, 회색, 빨강, 주황, 노랑 등 여러가지 색깔 별로 나온다.
글자가 스티커로 처리되어 있다.
클램프방식이 독특하다.
차이점은??............없다.
단지 뒷부분이 매끈해서 미관상 좋을 뿐.
자전거를 싫어하는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커다란 다이아를 박아 선물해주면 자전거를 좋아하게 될까?
달아놓고보니 마치 황소뿔 같다.
저걸 잡고 헤머링을 해보면 성난 황소의 등에 올라 뿔을 잡고 있는 기분이 든다.(물론 실제로 해본적은 없다.)
지면과 수평으로 달아야 업힐할 때나 속도 낼 때 도움이 된다.
하지만 취향대로 아무각도로나 달아도 상관은 없다.
110km 정도 도로 라이딩을 하면서 도로에서는 바엔드가 정말 제 역할을 한다고 느꼈다.
참고로 에르곤그립mr2와 비교하자면, 그건 편하긴 하지만 바엔드의 역할을
하기엔 살짝 모자란감이 있었다.
뭐니뭐니해도 바엔드는 10cm 이상의 이런 평범한 형태가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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