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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마노 99lx 뒷 변속기

........2001.08.17 14:42조회 수 16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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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LX를 사용하고 있는데, 특별히 그런 점은 못 느꼈답니다.

중고를 사셨다니 그 이전에 생긴 문제일 수도 있을 테지만 그런 경우를 배제하고도, 장력 자체에 변동이 자주 생긴다면 디레일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면 셋팅의 문제일 수 있을 겁니다.

  와이어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던가, 아니면 디레일러의 작동 축이 뻑뻑한 탓일 수도 있을 겁니다. 쉬프터에서 디레일러까지 연결된 와이어는 고정된 볼트를 덜 조여 와이어가 빠지지만 않는다면 장력이 달라질 이유가 별로 없을 겁니다.

디레일러 스프링 탓일 수도 있지만 일 년 정도로 스프링이 늘어지지는 않을 테구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디레일러 자체가 틀어져서 움직임이 뻑뻑하거나, 디레일러의 팬터그라프 부위 내 개의 축에 이물질이 많이 껴서 뻑뻑할 수도 있습니다.

디레일러 스프링 등에 초기에 그리스가 발려 있어서 이물질이 엄청나게 들러붙는데,  제가 보기엔 오히려 깨끗하게 그리스 제거하고 구동축 부위에만 테프론 오일 한 두 방울이면 구동에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 도움이 되실까 해서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

홍조.. *^^*..

ducati81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최초에는 7단 변속기를 사용을 하다가 중고로 2만 5천원을 주고 2000년
: 여름에 구입을 했습니다. 색상은 짙은 쥐색이고 99년 모델입니다.
:
: 다른 뒷 변속기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는 어렵겠습니다.
:
: 장점은 크게 눈에 뛰지 않고 단점만 눈에 뜁니다.
:
: 세팅이 불안정합니다. 긴 장거리 다운힐을 하고 나면 어느새 와이어의
: 장력이 초기 세팅과 다른 상태로 가 있습니다. 그래서 불쾌한 소리를
: 내면서 체인이 돌아갑니다.
:
: 1년간 사용을 하면서 풀리는 분해해서 여러번 청소를 해주었지만 베어
: 링 방식이 아닌 그냥 원통이 있고 그 주위를 돌아가는 방식이어서 외부
: 의 이물질의 침투에 속수 무책입니다. 해결책은 자주 청소를 해주는
: 방법외에는 없는 듯 합니다.
:
: 1년산 사용을 하면서 몸체간의 조인트 부분이 헐거워지는 현상이 발생
: 했습니다. 디레일러의 변속 암이 휘청 휘청 거리고 덜렁거리더군요.
: 그래서 다시 조여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현재는 전보다는 좋아진 상태
: 입니다.
:
: 색상이 색상이니 만큼 흠집이 생길 경우 눈에 금방 뜁니다. 저처럼 자주
: 넘어지고 험하게 타는 유저의 경우 가장 가장자리는 원래의 색상은 이미
: 벗겨진지 오래입니다. 개인적으로 산악 자전거의 부품은, 특히 자주
: 상처가 생기는 부분들(페달이나 디레일러, 레버류..)는 하이 폴리쉬
: 칼라인것이 가장 속 편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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