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드베어링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베어링에는 오픈베어링과 실드베어링 이렇게 크게 나뉘어지며
그속에서 볼베어링 실린더베어링(볼이 원통형으로 생긴것..)니들베어링등등 세분화 되겠네요... 하지만 자전거에서는 거의다 볼베어링이 쓰입니다.
이유는 허브축과 비비등 중요 구동부위가 충격을 받을시 (당연히 상하겠죠?)
축이 탄력있게 휠수 있기때문에 볼베어링이 적격이며 구름저항이 제일 낮기때문에(또 그이외에도 생각해보면 많겠죠?^^) 자전거에는 볼베어링이 이미 그 입지를 확고히 굳인것같습니다...
흔히들 베어링이 볼의 이너,아웃터 레이스와 결합이되어 고무로 싸여있는 금속으로 실드가 되어 물을 비롯 먼지 이물질등이 들어갈수 없도록 처리가 되어있는 베어링을 우리는 실드베어링이라 칭합니다...또한 그냥 금속 리벳같은걸로 실드가 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오픈베어링은 우리가 여는 순간 그야말로 볼이 우수수~~떨어지는 또한 이물질, 물등이 비교적 쉽게 침투할수있는 베어링을 뜻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실드베어링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상식이 있는데 그것은 실드베어링이면 무조건 좋고 튼튼하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실드베어링에도 품질과 등급이현격합니다.
대부분 중저가의 실드베어링 처리되어있는 허브나 비비 (가장 힘이 많이받는 콤퍼넌트죠..)를 분해해 보면 고가의 실드베어링의 그것과는 벌써 다릅니다.
가장큰 차이는 볼의 갯수입니다. 시마노 비비는 싼것이라도 실드베어링입니다. 그 실드베어링을 분해 해보면 볼이 열몇개는 들어가야할공간에 7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을 매워주는 플라스틱 혹은 금속 스페이서가 끼워있습니다. 무게를 줄인다고 말할수도있겠습니다만은 베어링같은것은 무게를 따지는 것이아니라 내구성과 구름성이 무게를 재는것보다는 선행되어야하는 것이기에 조금은 상업적인 부품선택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시마노부품을 분해해보면 웃음이 나올때가 많습니다. 보편성과 대중성을 위해 보이지않는부분을 싸구려와 조악한 부품을 사용한다는점입니다.
지금당장 시마노 앞허브를 분해해보면 한쪽에11개들어가야할 볼이 10개밖에 안들어가있으며 (다 이유가 있어서그렇게 했다할수 있으나 그 이유는 허브하나에 볼2개줄이는데서오는 약간의 이익인걸요...전세계의 시마노앞허브의 베어링을 2개씩뺀다면 굉장할것같은데...하나더 넣어주면 어떻게 바뀌냐하면 10개들어있을땐 빈자리쪽으로 축이 흔들리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좀세게 조여줘야합니다 그럼 구름성 꽝되죠? 좀 풀르자니 축이 흔들거리구...볼하나씩 더 넣어주면?토크살짝 줘서 조여놓으면 축이흔들리지도않고 구름성이 환상이죠?^^이빨빠진곳에 새이빨넣어주니 이리 좋을수가!!)볼자체가 저급하여 구름성을 저하시키는(이부분은 청개천에서 이름을날리신^^ 뽀빠이 아저씨 말씀 인용입니다^^) 볼이 들어가 있습니다. 베어링 레이스는 새것을 산다해도 곳곳에 주물흔적을 다 cnc가공하지 못하여 패인곳이 있구요... 데오레부터 엑스티까지 허브축을 돌려보면 손에 진동이 옵니다. 데오레 엘엑스는 왠만큼 힘을 가해야 축이 돌아가죠? 베어링과 레이스가 둘다 표면이정상이라면 모두 엑스티알같은 "감"이 와야합니다. 당장 청개천에 가서 하나에 100원씩하는 4.76싸이즈의 볼을 22개사다가 앞허브에 양쪽11개씩 넣어보싶시요... 구름성이 달라집니다. 여기서 볼을 이제부터는 강구라 칭하겠습니다. 스텐강구는 하나에 300원 강구만 6000원이 넘겠죠^^ 걍 강철 강구사는게 낳겠죠 ㅋㅋㅋ
각설하고, 다시 실드베어링으로 돌아가 .....
킹을 비롯 유수의 고가허브를 분해해보면 작은 강구가 빈틈없이 빼곡히 들어있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힘을 받아도 전체적으로 분산될수있도록... 또한 그 구름성은 빈틈없는 강구에 기초하고 있겠죠...
하중을 세개의 강구로 받아야 할것을 하나로 받으면 또한 그것이 누적되면 나중에 생기는 자잘한 문제들은 금방 알게 될것입니다.
포뮬러 디스크허브는 요세 전량 실드베어링 처리 되어있어 맘에드는 부분입니
다만 (저도 짐 사용중..^^) 그 베어링이 강구가 14개들어가야할자리에 7개가 들어있고 금속스페이서로 메워있는 것입니다. 좀 험하게 타고 오래 타면 약간 흔들거리는 현상이 ㅠㅠ...
하지만 실드베어링이란것이 워낙에 강한 강구를 사용하며 실드라는것 자체만으로도 수분및 이물질을 막아주기때문에 오픈베어링에 비해 높은 가치가 있습니다.
관리측면에 있어서도 실드가 참 편합니다. 걍 분해해서 실드 풀어주고 안에 테프론 그리스만 보충해주면 구름성이 @@~~~
무엇이든지 관리가 가장중요한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베어링도 길을 잘들이고(길들인다는 말이 좀 애매하지만^^) 왠만큼사용한뒤에 베어링을 새것으로 꽉차게 교체해주면 그리고 조여줄때 미세한 토크를 조정만 잘하면 환상적인 베어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데오레 앞허브를 정성들여 길들였더니 (약간의 개조와^^) 이넘이 아주 한번굴려놓으면 설생각을 잊어버리더군요^^; 시간을 재봤더니 3분 30초 돌더군요 크헉~~~ 이허브는 최고의 콤퍼넌트를 사용한 자전거를 꾸민다해도 계속 제자전거에 남을 것같습니다.^^ 담엔아예 스텐레스 강구로 먹여줘야쥐^^
하나 마지막 조립하실때 팁을 가르쳐드리자면
시마노 허브는 손으로 느낄수 있을정도로만 아주 미세한 유격을 줘서 조립하는거 아시죠?^^
액슬조여줄때 액슬이 완전히 흔들리지 않게 조여주는게 아니라 정말 미세할정도로 유격이 있게 조여주는것입니다.
그 이유는 시마노 허브의 액슬이 나중에 큐알로 꽉 고정시켰을때 아주 미세하게 압축이 되거든요... 구름성에 엄청 영향주는 겁니다 ㅋㅋㅋ
고로 실드베어링이라고 다 같은 내구성과 구름성을 지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저의 끊임없는 애착과 관리로 저가의 베어링으로 환상적인 '물건' 을 만들수도 있겠죠? ^0^
글 중간중간 궁금하신 정보들은 개인 메일로 문의하시면 허접하지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구름성에관하여===
간단히 말씀드려 구름성이다르면 자전거가 천지차이가 됩니다 ㅎㅎㅎ
드라이브 츄레인이 월등해도 허브가 구름성이 따라주지않으면 그비싼 드라이브츄레인의 빛을 다 발하지못하고 고것들이 울고있을것입니다^^
우선 구름성이 좋으면 정말 잔차 탈맛이나죠...
가장큰 장점은 도로 평지에서 40-45키로 정속 주행시 속도를 그만큼올려놓고 계속유지하기가 너무 수월해집니다. 그정도되려면 뒷 허브가 몇백rpm까지올라가게 되는데(계산을해보면 44대 11티수로말이죠...) 몇십알피엠돌아가는 아주 작은속도에서는 구름성좋은거나 않좋은거나 그 저항이 거의 느껴지지않으나 고속으로 갈수록 그 저항은 완전 피부로 와닫습니다^^ 걍 쭉쭉나간다는 표현이 입에서 절로 튀어나오지요^^
우선속도만 올려놓으면 그걸 계속유지하는것은 교차로가 나오지않는한 계속느낄수있겠죠...
내리막에서...
다른자전거가 구르고있을때 걍 몇번힘있게굴려주고 가만히 있으면 가속도 확붙어 잠시후 따라잡습니다 ^^ (레이싱을 너무 사랑하지맙시다^^위험해용~)
똑같은 엠티비라도 허브에따라 내리막에서 같이 노패달링으로 출발하면 긴 내리막에선 몇백미터까지 차이가 납니다. 라이더의 무게와는 별도로요...
산을다녀보니 구름성이고 머고 역시 라이더의 능력이 젤 중요하더만요^^ 속도낼곳도 없고 산에서 속도내다간 까딱하면^^;
걍 도로 주행 많이하시는분들 보시라구요^^;;
(강구의 싸이즈는 시마노기준 앞 4.75 뒤 6.35 입니다) 앞뒤합쳐 3000원이면 됩니다.
우선 베어링에는 오픈베어링과 실드베어링 이렇게 크게 나뉘어지며
그속에서 볼베어링 실린더베어링(볼이 원통형으로 생긴것..)니들베어링등등 세분화 되겠네요... 하지만 자전거에서는 거의다 볼베어링이 쓰입니다.
이유는 허브축과 비비등 중요 구동부위가 충격을 받을시 (당연히 상하겠죠?)
축이 탄력있게 휠수 있기때문에 볼베어링이 적격이며 구름저항이 제일 낮기때문에(또 그이외에도 생각해보면 많겠죠?^^) 자전거에는 볼베어링이 이미 그 입지를 확고히 굳인것같습니다...
흔히들 베어링이 볼의 이너,아웃터 레이스와 결합이되어 고무로 싸여있는 금속으로 실드가 되어 물을 비롯 먼지 이물질등이 들어갈수 없도록 처리가 되어있는 베어링을 우리는 실드베어링이라 칭합니다...또한 그냥 금속 리벳같은걸로 실드가 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오픈베어링은 우리가 여는 순간 그야말로 볼이 우수수~~떨어지는 또한 이물질, 물등이 비교적 쉽게 침투할수있는 베어링을 뜻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실드베어링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상식이 있는데 그것은 실드베어링이면 무조건 좋고 튼튼하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실드베어링에도 품질과 등급이현격합니다.
대부분 중저가의 실드베어링 처리되어있는 허브나 비비 (가장 힘이 많이받는 콤퍼넌트죠..)를 분해해 보면 고가의 실드베어링의 그것과는 벌써 다릅니다.
가장큰 차이는 볼의 갯수입니다. 시마노 비비는 싼것이라도 실드베어링입니다. 그 실드베어링을 분해 해보면 볼이 열몇개는 들어가야할공간에 7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을 매워주는 플라스틱 혹은 금속 스페이서가 끼워있습니다. 무게를 줄인다고 말할수도있겠습니다만은 베어링같은것은 무게를 따지는 것이아니라 내구성과 구름성이 무게를 재는것보다는 선행되어야하는 것이기에 조금은 상업적인 부품선택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시마노부품을 분해해보면 웃음이 나올때가 많습니다. 보편성과 대중성을 위해 보이지않는부분을 싸구려와 조악한 부품을 사용한다는점입니다.
지금당장 시마노 앞허브를 분해해보면 한쪽에11개들어가야할 볼이 10개밖에 안들어가있으며 (다 이유가 있어서그렇게 했다할수 있으나 그 이유는 허브하나에 볼2개줄이는데서오는 약간의 이익인걸요...전세계의 시마노앞허브의 베어링을 2개씩뺀다면 굉장할것같은데...하나더 넣어주면 어떻게 바뀌냐하면 10개들어있을땐 빈자리쪽으로 축이 흔들리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좀세게 조여줘야합니다 그럼 구름성 꽝되죠? 좀 풀르자니 축이 흔들거리구...볼하나씩 더 넣어주면?토크살짝 줘서 조여놓으면 축이흔들리지도않고 구름성이 환상이죠?^^이빨빠진곳에 새이빨넣어주니 이리 좋을수가!!)볼자체가 저급하여 구름성을 저하시키는(이부분은 청개천에서 이름을날리신^^ 뽀빠이 아저씨 말씀 인용입니다^^) 볼이 들어가 있습니다. 베어링 레이스는 새것을 산다해도 곳곳에 주물흔적을 다 cnc가공하지 못하여 패인곳이 있구요... 데오레부터 엑스티까지 허브축을 돌려보면 손에 진동이 옵니다. 데오레 엘엑스는 왠만큼 힘을 가해야 축이 돌아가죠? 베어링과 레이스가 둘다 표면이정상이라면 모두 엑스티알같은 "감"이 와야합니다. 당장 청개천에 가서 하나에 100원씩하는 4.76싸이즈의 볼을 22개사다가 앞허브에 양쪽11개씩 넣어보싶시요... 구름성이 달라집니다. 여기서 볼을 이제부터는 강구라 칭하겠습니다. 스텐강구는 하나에 300원 강구만 6000원이 넘겠죠^^ 걍 강철 강구사는게 낳겠죠 ㅋㅋㅋ
각설하고, 다시 실드베어링으로 돌아가 .....
킹을 비롯 유수의 고가허브를 분해해보면 작은 강구가 빈틈없이 빼곡히 들어있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힘을 받아도 전체적으로 분산될수있도록... 또한 그 구름성은 빈틈없는 강구에 기초하고 있겠죠...
하중을 세개의 강구로 받아야 할것을 하나로 받으면 또한 그것이 누적되면 나중에 생기는 자잘한 문제들은 금방 알게 될것입니다.
포뮬러 디스크허브는 요세 전량 실드베어링 처리 되어있어 맘에드는 부분입니
다만 (저도 짐 사용중..^^) 그 베어링이 강구가 14개들어가야할자리에 7개가 들어있고 금속스페이서로 메워있는 것입니다. 좀 험하게 타고 오래 타면 약간 흔들거리는 현상이 ㅠㅠ...
하지만 실드베어링이란것이 워낙에 강한 강구를 사용하며 실드라는것 자체만으로도 수분및 이물질을 막아주기때문에 오픈베어링에 비해 높은 가치가 있습니다.
관리측면에 있어서도 실드가 참 편합니다. 걍 분해해서 실드 풀어주고 안에 테프론 그리스만 보충해주면 구름성이 @@~~~
무엇이든지 관리가 가장중요한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베어링도 길을 잘들이고(길들인다는 말이 좀 애매하지만^^) 왠만큼사용한뒤에 베어링을 새것으로 꽉차게 교체해주면 그리고 조여줄때 미세한 토크를 조정만 잘하면 환상적인 베어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데오레 앞허브를 정성들여 길들였더니 (약간의 개조와^^) 이넘이 아주 한번굴려놓으면 설생각을 잊어버리더군요^^; 시간을 재봤더니 3분 30초 돌더군요 크헉~~~ 이허브는 최고의 콤퍼넌트를 사용한 자전거를 꾸민다해도 계속 제자전거에 남을 것같습니다.^^ 담엔아예 스텐레스 강구로 먹여줘야쥐^^
하나 마지막 조립하실때 팁을 가르쳐드리자면
시마노 허브는 손으로 느낄수 있을정도로만 아주 미세한 유격을 줘서 조립하는거 아시죠?^^
액슬조여줄때 액슬이 완전히 흔들리지 않게 조여주는게 아니라 정말 미세할정도로 유격이 있게 조여주는것입니다.
그 이유는 시마노 허브의 액슬이 나중에 큐알로 꽉 고정시켰을때 아주 미세하게 압축이 되거든요... 구름성에 엄청 영향주는 겁니다 ㅋㅋㅋ
고로 실드베어링이라고 다 같은 내구성과 구름성을 지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저의 끊임없는 애착과 관리로 저가의 베어링으로 환상적인 '물건' 을 만들수도 있겠죠? ^0^
글 중간중간 궁금하신 정보들은 개인 메일로 문의하시면 허접하지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구름성에관하여===
간단히 말씀드려 구름성이다르면 자전거가 천지차이가 됩니다 ㅎㅎㅎ
드라이브 츄레인이 월등해도 허브가 구름성이 따라주지않으면 그비싼 드라이브츄레인의 빛을 다 발하지못하고 고것들이 울고있을것입니다^^
우선 구름성이 좋으면 정말 잔차 탈맛이나죠...
가장큰 장점은 도로 평지에서 40-45키로 정속 주행시 속도를 그만큼올려놓고 계속유지하기가 너무 수월해집니다. 그정도되려면 뒷 허브가 몇백rpm까지올라가게 되는데(계산을해보면 44대 11티수로말이죠...) 몇십알피엠돌아가는 아주 작은속도에서는 구름성좋은거나 않좋은거나 그 저항이 거의 느껴지지않으나 고속으로 갈수록 그 저항은 완전 피부로 와닫습니다^^ 걍 쭉쭉나간다는 표현이 입에서 절로 튀어나오지요^^
우선속도만 올려놓으면 그걸 계속유지하는것은 교차로가 나오지않는한 계속느낄수있겠죠...
내리막에서...
다른자전거가 구르고있을때 걍 몇번힘있게굴려주고 가만히 있으면 가속도 확붙어 잠시후 따라잡습니다 ^^ (레이싱을 너무 사랑하지맙시다^^위험해용~)
똑같은 엠티비라도 허브에따라 내리막에서 같이 노패달링으로 출발하면 긴 내리막에선 몇백미터까지 차이가 납니다. 라이더의 무게와는 별도로요...
산을다녀보니 구름성이고 머고 역시 라이더의 능력이 젤 중요하더만요^^ 속도낼곳도 없고 산에서 속도내다간 까딱하면^^;
걍 도로 주행 많이하시는분들 보시라구요^^;;
(강구의 싸이즈는 시마노기준 앞 4.75 뒤 6.35 입니다) 앞뒤합쳐 3000원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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