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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자 퍼옴] 스테인 리스 채인 9X1 리뷰

........2003.08.30 19:45조회 수 221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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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이 생각할것으로 보여 이글을 다시 부품 사용기로 옮깁니다.

원문은 약 6개월 전 사용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전체적인 평가 :  C- 정도 .. A+ 이 제일 좋다는기준으로...

구입가 :  49불 약 6만원



-----------------------소개글--------------------

독일의 와이프만이라는 회사에서 처음으로 자전거용 채인을 제품화 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 수입 되어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예전에 고급 자전거는 녹안쓰나요? 라고 질문하면 일반적으로
나사 몇몇과 채인을 제외하면 녹슬지 않아요 라고 답변을 하곤했었다..

하지만 채인만 녹이슬지않는다면

"현재 자전거에 녹스는 부품은 없습니다. "


라고 ^^

독일의  와이프만이라는 회사는 100년이 넘게 공업용 채인과 스프라겟을 만들어 전세계에 그 명성이 이름나 있으며

http://mtbr.pe.kr/cgi-bin/ez2000/system/db/store/upload/118/wipper1.jpg

Connex라는 제품명으로 자전거용 채인도 만들어 시장에 진출하게되었다. 하지만 자전거용 변속 시스템에서의 평가는 그리 호의적이지 못한게 현실이다.


http://mtbr.pe.kr/cgi-bin/ez2000/system/db/store/upload/118/wipepic1.jpg


아직 많은 정보는 없지만 앞으로 저가의 스테인리스 채인의 공세가 펼쳐 지지 않은한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회사의 제품이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 볼것으로 예상된다.

http://mtbr.pe.kr/cgi-bin/ez2000/system/db/store/upload/119/wipepic2.jpg
http://mtbr.pe.kr/cgi-bin/ez2000/system/db/store/upload/119/wipepic3.jpg

관련 홈페이지 주소
http://www.connexchain.com/


간단하게 9단 제품만을 본다면

ConneX 9X1: komplett aus Edelstahl-rostfrei mit extrem ausgeformten Außenlaschen.
ConneX 908: komplett vernickelt mit extrem ausgeformten Außenlaschen.
ConneX 904: extrem ausgeformte, vernickelte Außenlaschen, Innenlaschen stahl-hellgrau.
ConneX 900: komplett Stahl, extrem ausgeformte Außenlaschen


http://mtbr.pe.kr/cgi-bin/ez2000/system/db/store/upload/120/wipe.JPG

위의 4종류가 있으며 독일어라 해석이 되진 않지만

기타 미국권 사이트에서의 해석을 보면..

최고급인 9X1 모델만이 녹이 슬지 않으며 그아래 908의 경우 니켈 플래이트이다.

가격대를 보면 미국의  인터넷 샵에서 49달러에 9X1이 팔리고 있다. 있으며 본인은 이를 구입 하였고 관세는 지불하지 않았다.


-------------------rev 1.0 ----------------------

국내 수입된 제품은 908 제품이며 인터넷 샵에서 4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9x1이 수입될경우  형성가격이 80000~90000의 가격대를 맞추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이 채인은 위에서 언급 된바와 같이 일반 스틸 채인에 비해 40% 강하다고 한것과 좀다르게
  미국의 인터넷 샵에선 steel Sachs ATB chain 에 비해 17%정도 약한것으로  보고 되었다.
정확하게 Sachs 는 2,944 파운드(1336 킬로그램) 에서 끊어 졌으며

9x1의 경우 2,377 파운드의 무게에 끊어 졌다고합니다.
(This chain is about 17 to 20% weaker than a standard steel Sachs ATB chain. The Sachs ATB chain broke at 2,944 pounds of force while the Wippermann stainless chain broke at 2,377 pounds of force. You should still use a small amount of a Teflon based lubricant to make this chain work well. Made in Germany. )

----------수입상 : SIS Korea -----------
수입상에 문의 한 질문과 답변 내용

질문 :

한참만에 SIS 에서 Wipperman 제품의 공식 딜러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즐자를 통해 소개된 Wipperman 9x1 채인에 대해 몇가지 문의를 드리고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기존의 스틸 채인에 비해 40%정도 더 강하다고 나오는듯한데
  또 어떤 곳에서는 스틸보다 약하다는이야기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어느것이 사실인지요?
  어쨋거나 충분히 튼튼하겠지만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현재 일반 샵에서 908모델만 구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9x1은 아직 수입되지 않은것인지요...


답변 :

문의하신 내용에 답을 드린다면 9x1 제품은 분명 기존의 스틸 체인보다 40%의 강도 증강을 시킨 제품인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이제품은 스테인레스 스틸제품으로 부식으로부터 해방된 제품이지만 역시나 마찰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체인오일이나  드라이왁스등 Krytox가 함유된 윤활유를 사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위의 9x1 제품의 수입은 저희가 보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체인치고는 상당히 고가이므로 국내시장엔 적당치 않은 것으로 저희가 판단하였습니다. 앞으로 이제품도 수입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후 --------------

어렵게 구하여 6개월 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부터 문제가 있더니만... 아직도 그러네요..


가격이 비싸고 채인전문회사의 제품이긴 하지만.. 코넥스 채인은 아직 자전거 변속 시스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트러블이 많은 제품입니다.

조건1  : 뒷 드레일러 LX 01년(1년 사용) + HG 채인(1년 사용)+XT 스프라켓(6개월 사용) = 별 문제 없음

조건2  : 뒷 드레일러 LX 01년(1년 사용) + 9X1 채인(새것)+XT 스프라켓(6개월 사용) = 제일 작은 코그에서 튐..=> 채인 링크 방향을 바꾸면 약간 그런 현상이 없어지긴하나 그대로 튐

조건3 : 뒷드레일러 LX 새것 + 9X1 (새것)+ LX 스프라켓(새것)= 조건 2의 문제 그대로 나타남...

조건4 : 03 XTR 뒷드레일러 + 9X1(새것) + XT 스프라켓 (6개월 사용)= 조건 2의 문제 그대로 나타남...

결국 : 다시 HG 채인으로 바꾸고 위 조건들을 시험한결과 문제없음...

참고로 테스트용 자전거는 NRS 입니다.

녹은 슬지 않지만 이상하게 제자전거에는 않맞는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의 리뷰에서 저와 비슷한 결과도 있고 또 잘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직 안정적인 리뷰가 나오지 않는 게 조심스럽게 선택하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쪽의 리뷰를 보면 의외로 약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럼///


이 제품을 포함하여 이 회사제품군에 대한 평이 좋지 않는것 같습니다. 특히 링크가 약하다는 평이 많고 변속 트러블도 있습니다.

KMC나 SRAM, 시마노 제품을 사용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출처:  즐거운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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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글쓴이
    2003.8.30 2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 제가 이번에 수입된 9X1 체인을 쓰고 있는데...시마노 조합으로 테스트 해본 님의 결과와 다른 결과를 가지고 있어(물론, 시스템 역시 다릅니다.)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꼬리글 달아봅니다.
  • 자전거는 엘스워스 ID이고...레이스 페이스 NEXT LP크랭크와 XTR 앞 디리일러, Sram X.O 뒷디레일러, XTR체인을 쓰고 있었는데.. 소리가 약간 심했습니다.
    조용한 밤에 자전거를 타고 가면 약간 귀에 거슬릴 정도로요... 크랭크, 앞뒤디레일러, 체인등이 각각 다른 회사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지는 않으리라 하며 그냥 넘기려 했는데, 다니던 샾에 마침 위퍼만 체인이 들어왔습니다.
  • 반 호기심으로 이 체인으로 갈았는데, 너무나 정숙하게 도로를 달릴수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조합과 잘 맞는 거 같더군요. 제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페달링시 더 부드러운 느낌이구요...
    몸무게도 좀 많이 나가 라이딩을 좀 하면 처음 산 체인의 경우, 조금이나마 늘어난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의 경우는 그런 느낌이 제로였습니다.
    강도는 아직 그리 과격하게 타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같이 따라온 링크로 연결을 해놨는데, 문제가 생길 시 체인핀으로 직결해볼 작정입니다.
    시마노 제품군과는 모르겠으나, Sram 제품과는 잘 맞다 생각이 듭니다.
  • 맞다니 다행입니다. 제경우는 맞질 않았지만 제가 그채인을 후배를 줬는데.. 그친구에게는 잘 맞답니다. 제 자전거가 이상한건지 쩝.. 암튼 채인의 정숙성은 아마 새채인에게서 나는 공통적인 현상일겁니다. 좀더 타시면 소음문제는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구입한 채인에는 그리스가 아닌 송진 비슷한 물질이 발려 있어서 대부분 저가의 채인도 바꾸면 얼마간 굉장히 정숙 합니다.
땀뻘뻘
2013.04.10 조회 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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