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넓은 바닥면이 평폐달 겸용으로 쓰기에도 무척 좋다는 점 하나 강조~
중량은 520g이라 하지만 솔직히 더 나감(우씨~)
우선 장착전에 반드시 해야 할일이 있습니다.
우선 폐달마개를 열고 클리너 뿌려서 구리스 살짝 녹여주고,
테프론 오일과 습식오일을 무지 뿌려 줍니다.
뚝뚝 떨어질 정도로 뿌린후에 열라 돌립니다. (살짝 잠구어 놓고 약 10분간)
그럼 이젠 마구마구 돌아줍니다, 거의 평폐달 수준되어 줍니다 ㅋㅋ
그 다음, 클립을 장착하고 살짝 구리스를 발라줍니다.
부식도 방지하고 길이 덜든 클릭을 장착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죠.
자 그럼 달려볼까요~
우선 플로어(바닥)가 넓어서 폐달링시 무척 편합니다~
그야말로 프리용 다운 편안함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이번엔 다운힐 코스~
스탠딩 자세에서, 웨이백 살짝 실시~
구간에 따른 중심이동으로 인한 다소 틀어지는 발모양, 그러나....
살짝씩 좌우 간격이 있기에 전후문제 없음!!
햐~~~~~~~~~~~~~~~~~~~~~~~
슬슬 집으로 가는 길,
괜찮은 녀석하나 건졌다는 생각에 무척 기분이 좋았죠.
대문에 다다를 때즘 이제 폐달 분리를 위해 살짝 비틈었는데,
엥 @@~ 안빠진다, 엥~~
꽈다당~
아~~~~~마니 팔리네 ㅠㅠ
그렇습니다,
다운힐 코스에선 그렇게 유용한 좌우 간격이 순간적인 클릭분리에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어찌 이런일이 ㅠㅠ(길이 덜들었다고 무조건 단정지어버리고, 빨간양 발랐음ㅋㅋ)
ps.
그날 무지 사포로 클릭을 갈아 주었다는 전설이.... --;;
어찌 이 글도 리뷰라기 보다는 일기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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