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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Marzocchi 에어 스프링의 경험 *^^*

........2000.11.13 23:38조회 수 19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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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Balance를 탈 때에는 포크가 RST-171이었죠.
스프링과 일레스토머로 되어 있고, Sag 조절 같은 것을 할 수 없는 것이어서 제가 타면 트레블이 1.5inch(^^;) 쯤 될 것 같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그나마도 들어가질 않아서 리지드바이크가 되곤 했었죠. ^^

어제 일요일 아침에 추위에 겁을 먹고 옷을 두텁게 입고 뒷 산을 탔는데, 영하에 가까운 날씨인데도 서스펜션이 평소와 다름없이 부드럽게 먹어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에어 스프링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지만, 제게는 첫 경험이었기에 놀라울 수밖에 없었지요. 속에 들어 있는 오일은 좀 굳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열이 있을테니 그 영향도 거의 없을 듯 싶었습니다.

에어 스프링은 전천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헉, 다 날릴 뻔 했다. 다행이 클립보드에 저장되어 있었군... 휴... ^^;)
다른 일레스토머 서스펜션을 써 본 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나름의 장점을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스프링과 오일로 된 서스펜션도 동절기에 영향이 거의 없겠죠.
메탈 스프링도 상온의 온도에서는 큰 영향이 없겠죠.

써보니 에어 스프링이 편한 점이 많은 것 같네요.
에어 압의 조절만으로 물리적인 영향 없이 상태를 조절할 수 있으니 말이죠.
조금이라도 손상이 가면 끝장이겠지만......
넘어질 때면 항상 서스펜션이 괜찮은지 부터 살펴보게 된답니다.
스텐션에 기스라도 가지 않았을까 하고...... --;

외부에 돌출된 스텐션 쪽에도 기스 나면 에어가 새는 걸까요?
누구 아시는 분 계십니까?
자전거포에 가서 물어봐야 되나.

홍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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