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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lo xc 사용후기..

........2002.02.23 01:06조회 수 149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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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용한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처음엔 125mm로 세팅되어있지 않더군요...
오른쪽 투껑을 여고..  저는 몽키스페너로 열었습니다. 열고나면 스프링이 있죠..  스프링을 뽑고 파이프 안을 보면 일자드라이버로 돌릴 수 있는 나사가 하나 보입니다.. 그것을 오른쪽으로 계속(많이) 돌리다보면 머느순간 멈추죠..  125mm로 세팅된겁니다..
스프링을 빼고 쇼바를 끝까지 누르면 123mm까지 들어갑니다.. 125mm는 안들어가더군요... 왜지??
스프링을 끼우고 자전거에 장착...
댐핑조절이 확실하네요.. 마니또가 조절할 수 있는 영역은 더 넓은것 같네요.. 암튼 조절 됩니다..  프리로드조절...  되긴되나 그다지 차이가...
계단을 내려갑니다... 윽~~~  댐핑때문인지...  스프링샥에비해 잔충격에 약하군요...  하지만 댐핑이 확실해서 큰 충격에도 버텀아웃이 잘 안되네요... 아참 버텀아웃이 된것 같은데...  113mm밖에...  안들어가지네요...  이상하다...
전엔 마조찌 jr.t를 썼는데 프레블만 길다면 마조찌가 더 낳은것 같네요..
쓰고보니 별 내용이...  아직 산을 안타서 잘은 모르겠지만 산에서도 좋을것 같군요.. 나중에 산타고 다시 올리죠..
아직까지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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