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니또 식스 슈퍼를 사용 중 입니다...

보충설명 드리자면...
Fluid Flow Damping w/
유체 마찰 뎀핑... 이거는 일명 쇼바라고 하는건데요... 쑈바라 하면 스프링과 혼동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댐핑 기구를 말하는 겁니다...
일반적인(자동차 포함) 완충장치에는 두가지 구성요소가 있죠 스프링과 뎀퍼... 스프링은 충격을 흡수해 주고 뎀퍼는 스프링의 충격을 흡수해주고... 결과적으로 두 요소가 아주 적당하게 튜닝되어 있을때 지면의 굴곡을 바퀴가 차체 진동없이 추종하게 되는거죠... 다시 말씀드리자면 뎀퍼 없이 스프링만 있으면 충격 받으면 통통 튀기만 한다는 거죠...
예전에 이에프 쏘나타 선전에도 나오죠... 울룩불룩한 길을 차체 진동없이 스무스 하게 지나가는거... 그게 궁극적인 완충장치의 목적이죠...
지구상엔 아직 그런거 개발 안됬구요... 광고는 광고일뿐... ^^;
유체 흐름 뎀핑은 정확히 말하면 유체 흐름 마찰 댐퍼를 말하는데... 바늘구멍이 송송뚤린 격벽에 통해 오일을 흐르하면서 잘 안흐려는 마찰력을 이용해서 스프링의 2차 충격을 흡수하는 거죠...
일반적인 차량에 아직 사용하고 있으며 소위 말하는 깨스 쇼바 보다는 조금 성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자전거에 적용 됬다면 상당히 고급 기술이라고 해야 할껍니다...

Adjustable Rebound : 튀어 오름 강도 조절이라 해야하나...
암튼 유체 뎀퍼쪽에 강도를 조절해 줍니다... 높게 하면 눌렀다 놓으면 서서이 올라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