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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RockShox Pyslo SL 평가 (6개월이상타본뒤)

........2002.12.17 01:17조회 수 158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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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입할때 유턴기능과 매력적인 생김새에 반해서 선택하게되었다.

상당히 부드럽게 들어가는 125mm라는 점에서 만족 하며 몇개월을 보냈다.
그러나, 2~3개월정도 사용했을때 점점 뻑뻑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트라이얼을 시작하고 나서 자주 잭나이프와 각종 스텐드 기술시
앞브렉을 너무 자주 잡아줘, 부싱이 늘어나 버리게 되었다.
사용기간 5개월만의 일이었다.

브레이크를 잡아도 샥이 먹지 않을 정도의 상태였다.
부싱을 5만원을 들여 교환 하였다.
샥상태가 예전과 같긴 했지만 뭔가 뻑뻑한 무언가는 달라지지 않았다.

그 뒤 1개월 사용후 샥 아래 레그 부분에 10cc 20cc 각 레그에 사용하게 되어있는  용량 만큼의 샥오일을 채워야 하는 것을 알았으며,

샥 오일을 1만 9천원에 5wt짜리 샥오일을 구입하여 넣은뒤에
처음 구입시와 상응하는 상태까지 복귀 되었다.

7개월이 되어가는 지금 샥 정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새삼 느낀다.
샥 정비는 어렵지도 않았으며,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늘 새것같은 느낌의 샥을 탈수있을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지금은 몸무게와 맞지 않는 현재 샥의 유턴 스프링을 소프트로 바꿀예정이다.
스텐다드는 샥이 다먹지 않는다. 현재 내 몸무게는 56kg이다.

소프트 는 63이하가 사용하게 되어있다.
스텐다드(기본스프링)는 63kg~77kg
필름은 77kg이상이 사용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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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글쓴이
    2002.12.17 22:08 댓글추천 0비추천 0
    타기전에 자전거를 잠시 뒤집어 놓으면 레그의 오일이 확실하게 부싱에 모일겁니다.
  • 글쓴이
    2002.12.18 0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Leg에 넣는 오일은 뎀퍼용이 아니고, 부싱에 마찰이 잘되게 하기 위한 윤활제임...
  • 글쓴이
    2002.12.18 03:10 댓글추천 0비추천 0
    Lower leg와 Upper tube의 상하 왕복 작용이 쉽도록 하는 윤활제....
땀뻘뻘
2013.04.10 조회 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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