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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도 듀크 레이스

배부른2003.02.07 00:16조회 수 17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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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사용해 왔던 샥도 나름대로 잘 들어 갔지만 본인의 욕구를
채우기에는 부족함이 많아서 그동안 생각해 왔던 에어샥으로의
업글을 단행 했다. 본래 처음의 의도는 듀크 레이스가 아니였지만
우연한 계기를 통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일단은 크게 만족한다.

  이전에 샥인 rst gila tl도 샥 관리를 잘 했었기에 원래 트레블인 80이
다 먹었는데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있었기에 산에서 손목이 아픔을
느꼈다.(원래는 몰랐는데 듀크 레이스가 장착된 친구의 자전거를
타보고 이거 참 물건이네 하는 느낌을 가졌고 이후 부터 샥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하게 되었다.)아직 몇일 써 보지는 않았는데
이전에 비해서 손목의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 이전에는 자갈길등을
지나가면 드르륵 하는 잔잔한 진동이 손목을 통하여 느껴 졌는데
듀크 레이스는 에어샥이라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없다.
그리고 그다지 점프 같은걸 많이 하지 않기에 리바운드를 빠르게
하니까 더 좋다.(자잘한 충격을 잘 흡수 한다.)

  일단 샥의 성능에는 대 만족이다. 그런데 색상이 좀 그렇다.
같은 샥을 쓰고 있는 친구의말로는 도장이 깨끗하게 잘 되어서
볏겨 지는 일을 없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번에 샥 바꾸면서
처음으로 Electric ice blue란 색상을 알게 되었다. 이전에 자전거
색상이 red/white였기에 완전 언밸런스 하게 되었다. 그래도 비싼
돈 주고 샀다는 생각으로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다. 암튼 돈 값을 하는
샥인것 같다.



  이상으로 뭔가 좀 부족한 감이 없지나마 있는 리뷰를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직 샥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자세한 것을 쓰지
못했습니다.좀 더 써 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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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뻘뻘
2013.04.10 조회 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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