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샤스가 먼지 ㅎㅎㅎ 그래도 ....

전 스페샬 m5에 마조끼 03년식 마라톤 sl을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프리차를 꾸며서 마죠끼 주니어티를 조립중에 있습니다.

한마디로 전 마조끼 팬이죵~~^^

전 잔차를 무게보단 안전성과 튼튼함 위주로 탑니다.  첨엔 듀크로 할까 시드로 할까 망설임이 많았는데 프램과 색상도 잘어울리고 아직 많이 대중화되지 못한 브랜드를 써보고 싶더군요^^ 남들과다른 그 무엇..ㅎㅎ

그래서 과감히 마라톤 sl을 질렀구요..


느낌은 ..... 망우산 자갈길을 다운하면서 탄성을 질렀죵^^
손목에 무리가 전혀 없는겁니다. 더불어 상체의 떨림도 없어지고 ^^
안전감에서 a+ 더군요^^

그리고 락장치..음,,첨엔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마죠끼의 느낌이 왠만한 돌출에서는 자체내로 반응해서 리지드와 같은 역할을하게 되있더라고요,,좀 풀어서 말하믄 샥이 먹는 속도가 좀 느린편이라고나 할까? 말로 할라니깐 어렵내용^^

그런데 장거리 로드를 뛰어보니깐  그기능 아주 작살나더군요^^
푹드러가서 락해놓고...
특히  길고 꾸준한 경사의 업힐구간에서 헤머링 치기도 좋고..

암튼 xc용으론 튼튼하고 기능적으로도 좋은 색입니다.ㅎㅎ
주니어티는 아직 타보진 안은관계로,,,곧올리도록 하죵^^

그럼~~티셔츠를 위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