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메일오더 샵에서 작년말에 구입을 했습니다.
제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별매 스프링 키트도 구입할려고 열심히 뒤져봤지만
발매된지 얼마안된 때라서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올해 포에스에서 수입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서 자주 이용하는 샵에 들릴 때마다 사장님께 스프링 수입 전화를 부탁 했지만 알아본다는 말만 있고 결국 7월인 지금까지도 스프링은 수입을 안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6월초에 메일오더로 어렵게 제 몸무게에 맞는 스프링으로 구입 후 장착을 했습니다.
신생으로 마조찌 샥을 수입하시면서 A/S용 부품수급을 기대 했지만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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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마조찌 Z-1 FR QR20 은 130mm 트레블에 20mm 액슬 축을 사용하는 프리 라이딩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Z1을 사용하기전에는 2002년 락샥 사일로XC를 사용 했기 때문에 비교적인 사용기가 될 것 같네요.
우선 20mm QR 부분은 사일로가 편합니다. 구조는 비슷 해 보이지만 Z1은 허브 장착부위에 이물질에 오염이 되면 휠을 끼울 수가 없는 구조라서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장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산에서 주로 이용하는 용도상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게면에서는 당연히 사일로가 가볍습니다. 하지만 Z1은 슬라이더의 단면이 물방울 모양으로 되어 있어고 지름도 두꺼워서 안정감이 있어 보이고 실제 라이딩시 사일로는 리바운드가 통통 튀기는 느낌이었지만 Z1은 상당히 부드러운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정비성은 Z1이 우수 합니다. 샥을 구입해서 몸무게에 맞는 스프링으로 교체하고 새그만 세팅 해 놓으면 나중에 정비시 샥오일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사일로는 샥 정비시 샥오일과 쥬디버터 그리고 레드럼이 필요하니 사용자 편의성에서는 마조찌의 대승리인 것 같지만 국내 사정상 마조찌 전용 샥오일을 구입하기 힘든 것이 단점이겠습니다.
트레블 변환에서도 마조찌가 우수 합니다. 사일로에 도입된 유턴 시스템은 라이딩시 트레블 조정이 힘들고 80mm로 바꿀려면 멈춰서 하염없이 돌려야 하지만 Z1은 샥 왼쪽 위에 있는 ETA 레버만 돌리고 꾹 눌러주면 30mm가 순간적으로 줄어듭니다. 굉장히 편하고 라이딩시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라이딩 감은 역시 오일샥에서는 마조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프리 라이딩에서는 무게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성능면에서 뛰어난 Z1 QR20을 추천하고 싶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미국 메일오더 샵에서 작년말에 구입을 했습니다.
제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별매 스프링 키트도 구입할려고 열심히 뒤져봤지만
발매된지 얼마안된 때라서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올해 포에스에서 수입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서 자주 이용하는 샵에 들릴 때마다 사장님께 스프링 수입 전화를 부탁 했지만 알아본다는 말만 있고 결국 7월인 지금까지도 스프링은 수입을 안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6월초에 메일오더로 어렵게 제 몸무게에 맞는 스프링으로 구입 후 장착을 했습니다.
신생으로 마조찌 샥을 수입하시면서 A/S용 부품수급을 기대 했지만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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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마조찌 Z-1 FR QR20 은 130mm 트레블에 20mm 액슬 축을 사용하는 프리 라이딩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Z1을 사용하기전에는 2002년 락샥 사일로XC를 사용 했기 때문에 비교적인 사용기가 될 것 같네요.
우선 20mm QR 부분은 사일로가 편합니다. 구조는 비슷 해 보이지만 Z1은 허브 장착부위에 이물질에 오염이 되면 휠을 끼울 수가 없는 구조라서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장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산에서 주로 이용하는 용도상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게면에서는 당연히 사일로가 가볍습니다. 하지만 Z1은 슬라이더의 단면이 물방울 모양으로 되어 있어고 지름도 두꺼워서 안정감이 있어 보이고 실제 라이딩시 사일로는 리바운드가 통통 튀기는 느낌이었지만 Z1은 상당히 부드러운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정비성은 Z1이 우수 합니다. 샥을 구입해서 몸무게에 맞는 스프링으로 교체하고 새그만 세팅 해 놓으면 나중에 정비시 샥오일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사일로는 샥 정비시 샥오일과 쥬디버터 그리고 레드럼이 필요하니 사용자 편의성에서는 마조찌의 대승리인 것 같지만 국내 사정상 마조찌 전용 샥오일을 구입하기 힘든 것이 단점이겠습니다.
트레블 변환에서도 마조찌가 우수 합니다. 사일로에 도입된 유턴 시스템은 라이딩시 트레블 조정이 힘들고 80mm로 바꿀려면 멈춰서 하염없이 돌려야 하지만 Z1은 샥 왼쪽 위에 있는 ETA 레버만 돌리고 꾹 눌러주면 30mm가 순간적으로 줄어듭니다. 굉장히 편하고 라이딩시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라이딩 감은 역시 오일샥에서는 마조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프리 라이딩에서는 무게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성능면에서 뛰어난 Z1 QR20을 추천하고 싶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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