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급한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추...망서리지 말고 사용하시라)
애초부터 하드테일 사는 게 아니었어
하드테일 산지 일주일도 안돼서
이 말을 입에 중얼 중얼 달고 다녔다
내 엉덩이는 민감해서 그런지
도로의 보도턱은 물론..
산자갈을 넘어갈 때는 진동은 물론
돌의 모양...기울어진 각도..돌의 저항강도까지
선명하게 반응하며 고통스러워했다
안장을 10만원대..20만원대로 바꿔 보기도 하고
거의 스프링 안장 같은 걸로 바꿔 보기도했으나..말짱 개털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
결국 마음 속으로는 풀샥으로 바꿀 자금을
어떻게 꿍치나 작정하기 시작했다
그렇게..집 식구 모르게
은밀한 절도및 횡령행각을 하는 와중에
락샥 싯포스트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다
주변의 고수들에게 타진해 보면 의견은 반반
찬반이 거의 비슷했다..거 참
가격이 왠만하면 사용해보고 포기하면 되는데
그 때만해도 거의 20만원선이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날 샵 광고를 살피다 보니
가격이 11만원으로 다운...
망서릴 필요없이 즉시 구입하려는데....
파라마운트 샵 의 게시판에 일금 4만원..헉
전화로 타진해 본 결과
락샥 싯포스트는 3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사이클 전용..나머지 두가지가 엠티비용이다
내가 알고있던 11만원짜리는 트레블이 50미리
새로 알게 된 4만원짜리는 트레블이 45미리라고 했다
그렇다면 무조건 4만원짜리로...
주문 다음날 즉각 도착...그 즉시 시승을 나갔다
한마디로 너무 만족한다
바빙..없고...샥..만족할 만큼 먹는다
출렁이는 고급 풀샥까지는 아니지만
마치 소프트테일을 탄듯한 느낌
오늘은 안양천 비포장에서
일부러 엉덩이를 그대로 붙이고 계속 라이딩
레미콘 공장 앞의 진흙이 굳어 만들어진 비포장길
리듬타듯 싯 포스트가 다 받아 준다
핸들바를 바꾸며
지오메트리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지
두시간 정도 라이딩하면 엉덩이가 좀 더 아팠었는데
그 증상까지 못 느낄만큼 엉덩이가 행복하다
현재까지는 가격대비 최고의 효과
4만원의 투자.. 아끼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왠만큼 과격한 다운힐이 아닌다음에야
그 정도면 즐길만하다
더구나 자전거를 어깨에 걸고 산길을 오를 때
무거운 풀샥을 들고 가는 동료들을 보면
하드테일의 무게에 소프트 테일의 느낌을 주는
락샥 싯 포스트가 더욱 만족스럽다
쓰다보니 무슨 락샥 싯 포스트의 세일즈맨처럼 쓰게 되었는데
오해는 하지 마시길...^^:
거의 일년전부터 락샥 싯포스트에 대한
리뷰를 목 마르게 찾아 헤메던
그 고통이 떠 올라 주절 주절 쓰게 된 것이니까
(리뷰라서 객관적 서술형식의 반말체입니다..이해 하세요)
강추...망서리지 말고 사용하시라)
애초부터 하드테일 사는 게 아니었어
하드테일 산지 일주일도 안돼서
이 말을 입에 중얼 중얼 달고 다녔다
내 엉덩이는 민감해서 그런지
도로의 보도턱은 물론..
산자갈을 넘어갈 때는 진동은 물론
돌의 모양...기울어진 각도..돌의 저항강도까지
선명하게 반응하며 고통스러워했다
안장을 10만원대..20만원대로 바꿔 보기도 하고
거의 스프링 안장 같은 걸로 바꿔 보기도했으나..말짱 개털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
결국 마음 속으로는 풀샥으로 바꿀 자금을
어떻게 꿍치나 작정하기 시작했다
그렇게..집 식구 모르게
은밀한 절도및 횡령행각을 하는 와중에
락샥 싯포스트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다
주변의 고수들에게 타진해 보면 의견은 반반
찬반이 거의 비슷했다..거 참
가격이 왠만하면 사용해보고 포기하면 되는데
그 때만해도 거의 20만원선이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날 샵 광고를 살피다 보니
가격이 11만원으로 다운...
망서릴 필요없이 즉시 구입하려는데....
파라마운트 샵 의 게시판에 일금 4만원..헉
전화로 타진해 본 결과
락샥 싯포스트는 3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사이클 전용..나머지 두가지가 엠티비용이다
내가 알고있던 11만원짜리는 트레블이 50미리
새로 알게 된 4만원짜리는 트레블이 45미리라고 했다
그렇다면 무조건 4만원짜리로...
주문 다음날 즉각 도착...그 즉시 시승을 나갔다
한마디로 너무 만족한다
바빙..없고...샥..만족할 만큼 먹는다
출렁이는 고급 풀샥까지는 아니지만
마치 소프트테일을 탄듯한 느낌
오늘은 안양천 비포장에서
일부러 엉덩이를 그대로 붙이고 계속 라이딩
레미콘 공장 앞의 진흙이 굳어 만들어진 비포장길
리듬타듯 싯 포스트가 다 받아 준다
핸들바를 바꾸며
지오메트리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지
두시간 정도 라이딩하면 엉덩이가 좀 더 아팠었는데
그 증상까지 못 느낄만큼 엉덩이가 행복하다
현재까지는 가격대비 최고의 효과
4만원의 투자.. 아끼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왠만큼 과격한 다운힐이 아닌다음에야
그 정도면 즐길만하다
더구나 자전거를 어깨에 걸고 산길을 오를 때
무거운 풀샥을 들고 가는 동료들을 보면
하드테일의 무게에 소프트 테일의 느낌을 주는
락샥 싯 포스트가 더욱 만족스럽다
쓰다보니 무슨 락샥 싯 포스트의 세일즈맨처럼 쓰게 되었는데
오해는 하지 마시길...^^:
거의 일년전부터 락샥 싯포스트에 대한
리뷰를 목 마르게 찾아 헤메던
그 고통이 떠 올라 주절 주절 쓰게 된 것이니까
(리뷰라서 객관적 서술형식의 반말체입니다..이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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