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싱글을 위주로 타면서 점프 드랍은 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xc와fr의 중간 정도 즉 올마운틴 스타일로 탑니다.
탈라스 샥을 쓰기전에는 마니또 블렉 엘리트를 사용했는데 성격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블랙은 스프링 오일 샥이니깐 탈라스 보단 좀 더 과격한 스타일에 적합하더군요. 블랙은 잔 충격 보단 큰 충격에 좀더 강하고 충격을 받았을때 튀어 나온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탈라스는 오일 에어샥이라 확실히 잔충격의 흡수가 뛰어나고 트레블 조정이 블랙보단 더 자유로우며 리바운드 조절이 확실히 됨은 큰 차이라 할수 있습니다.
<탈라스의 셋팅>
처음에는 120psi(78kg)스샥에서 메뉴얼 보단 20-30정도 더 넣었습니다. 로드에서 타보니깐 너무 무른것 같아서,,,, 120도 솔직히 제게는 무른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로드나 임도 타실 분들은 적정 에어압 보다 조금 더 넣어 약간 딱딱하게 셋팅하는것이 좋을것 같고 싱글 타시는 분들은 메뉴얼 대로 하거나 조금 덜 넣는것도 괜챦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싱글시 업힐 할때 돌뿌리나 나무 뿌리가 있을때 블랙은 확실이 튕겨 주는 느낌이 있어서 중심을 잃어 업힐을 실패하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있었어나 탈라스는 에어를 메뉴얼대로 넣고 타보니깐 확실히 충격을 흡수 해 줘서 부드럽게 올라 갑니다. 예전에는 거의 잘 못올라가던 그런곳도 충분히 올라가고 있습니다.(물론 그땐 하드텔이고 지금은 풀샥이란 점을 감안하셔야..)
위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거의 싱글 위주로 타기 때문에,접지력과 충격 흡수를 높일 목적으로 샥 좀 무르게 셋팅합니다. 아울러 싱글 위주로 타신다면 락기능은 거의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탈라스는 R,L,C에 따라 가격 차가 많이 나는데 제가 다시 구입한다면 탈라스 R 즉, 가장 저렴한걸 구입하겠습니다. 다른것은 실제적으로 거의 사용안 합니다.(저 개인적인 경우임)
즉 리바운드와 트레블 조정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산악자전거는 산을 타야 제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로드를 위주로 타신다면 그 나름대로 셋팅하면 되겠지만 탈라스를 구입하신다면 극구 반대입니다.
<탈라스의 특징>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탈라스는 트레블 조정과 에어샥이란 것이 모든걸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80-125mm로 트레블이 조정됨은 엄청난 이득이 있죠. 즉 트레블 조정으로 잔거 전체의 지오메트리의 변환을 통해 업 다운힐시 유효적절한 지오메트리를 구사해서 라이더로 하여금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주는겁니다.
80mm는 당연 업힐이죠 그것도 경사가 급한 업힐 엄청 좋습니다. 아울러 풀샥이라면 왠만한 업힐은 천하무적이죠.. 충분한 접지력에 짧은 앞 트레블로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추어 앞바퀴가 들리지 않게 하죠... 125mm는 주로 계단있거나 경사가 급한 다운힐시 사용합니다. 평소에는90-100mm 놓고 대충 탑니다. 트레블 조정은 미세하게 되는데 한 클릭 돌릴 때 마다 3mm씩 이동하므로 정교하죠..
어찌보면 이것도 귀챦을 때가 있습니다. 때문에 왠만하면 중간쯤 놓고 마구 마구 탑니다.
그 다음 특징인 에어샥,,,,
샥이 에어이므로 이건 fr쪽 타면 안됩니다. 특히 드랍, 점프등은 금물입니다. 물론 타도 당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장비는 용도에 맞게 사용할때 제 값을 하죠...잔 충격 흡수가 좋다 뭐 이런말 많이 들어 봤을겁니다. 이것이 어떤데 좋으냐 하면 업힐시나 돌뿌리 많을곳에 달려보면 슈 슈 슉 약간의 소리를 내면서 충격을 흡수하여 라이더에게 안정감을 주죠. 80mm로 트레블이 fix된 모델은 아무레도 계단이나 좀 험한곳은 불리 하죠..
장애물이 나타나면 예전의 블랙 같으면 반드시 튕겨야 하는데 이놈은 슉 소리를 내면서 장애물의 충격을 스펀지로 흡수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그 뒤에는 이놈에 대한 믿음이 서서히 생기더라구요, 그리고는 느낌이 옵니다. 이놈이 감당할 정도인지 아닌지를,,,, 확신이 서면 그대로 밀고 들어가면 이놈은 주인의 믿음에 거의 배신을 때리지 않더라구요,,,
이놈이 감당하지 못한는 그런곳은 150mm이상의 싱글 or 따블 크라운을 껴야죠.
결론은 탈라스 이놈은 올마운틴용으로 태어난 샥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xc로 가실려면 다른것 사시고 fr로 가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의 드림 바이크를 꾸미는데 이놈을 낀다면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탈라스 샥을 쓰기전에는 마니또 블렉 엘리트를 사용했는데 성격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블랙은 스프링 오일 샥이니깐 탈라스 보단 좀 더 과격한 스타일에 적합하더군요. 블랙은 잔 충격 보단 큰 충격에 좀더 강하고 충격을 받았을때 튀어 나온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탈라스는 오일 에어샥이라 확실히 잔충격의 흡수가 뛰어나고 트레블 조정이 블랙보단 더 자유로우며 리바운드 조절이 확실히 됨은 큰 차이라 할수 있습니다.
<탈라스의 셋팅>
처음에는 120psi(78kg)스샥에서 메뉴얼 보단 20-30정도 더 넣었습니다. 로드에서 타보니깐 너무 무른것 같아서,,,, 120도 솔직히 제게는 무른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로드나 임도 타실 분들은 적정 에어압 보다 조금 더 넣어 약간 딱딱하게 셋팅하는것이 좋을것 같고 싱글 타시는 분들은 메뉴얼 대로 하거나 조금 덜 넣는것도 괜챦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싱글시 업힐 할때 돌뿌리나 나무 뿌리가 있을때 블랙은 확실이 튕겨 주는 느낌이 있어서 중심을 잃어 업힐을 실패하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있었어나 탈라스는 에어를 메뉴얼대로 넣고 타보니깐 확실히 충격을 흡수 해 줘서 부드럽게 올라 갑니다. 예전에는 거의 잘 못올라가던 그런곳도 충분히 올라가고 있습니다.(물론 그땐 하드텔이고 지금은 풀샥이란 점을 감안하셔야..)
위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거의 싱글 위주로 타기 때문에,접지력과 충격 흡수를 높일 목적으로 샥 좀 무르게 셋팅합니다. 아울러 싱글 위주로 타신다면 락기능은 거의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탈라스는 R,L,C에 따라 가격 차가 많이 나는데 제가 다시 구입한다면 탈라스 R 즉, 가장 저렴한걸 구입하겠습니다. 다른것은 실제적으로 거의 사용안 합니다.(저 개인적인 경우임)
즉 리바운드와 트레블 조정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산악자전거는 산을 타야 제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로드를 위주로 타신다면 그 나름대로 셋팅하면 되겠지만 탈라스를 구입하신다면 극구 반대입니다.
<탈라스의 특징>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탈라스는 트레블 조정과 에어샥이란 것이 모든걸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80-125mm로 트레블이 조정됨은 엄청난 이득이 있죠. 즉 트레블 조정으로 잔거 전체의 지오메트리의 변환을 통해 업 다운힐시 유효적절한 지오메트리를 구사해서 라이더로 하여금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주는겁니다.
80mm는 당연 업힐이죠 그것도 경사가 급한 업힐 엄청 좋습니다. 아울러 풀샥이라면 왠만한 업힐은 천하무적이죠.. 충분한 접지력에 짧은 앞 트레블로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추어 앞바퀴가 들리지 않게 하죠... 125mm는 주로 계단있거나 경사가 급한 다운힐시 사용합니다. 평소에는90-100mm 놓고 대충 탑니다. 트레블 조정은 미세하게 되는데 한 클릭 돌릴 때 마다 3mm씩 이동하므로 정교하죠..
어찌보면 이것도 귀챦을 때가 있습니다. 때문에 왠만하면 중간쯤 놓고 마구 마구 탑니다.
그 다음 특징인 에어샥,,,,
샥이 에어이므로 이건 fr쪽 타면 안됩니다. 특히 드랍, 점프등은 금물입니다. 물론 타도 당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장비는 용도에 맞게 사용할때 제 값을 하죠...잔 충격 흡수가 좋다 뭐 이런말 많이 들어 봤을겁니다. 이것이 어떤데 좋으냐 하면 업힐시나 돌뿌리 많을곳에 달려보면 슈 슈 슉 약간의 소리를 내면서 충격을 흡수하여 라이더에게 안정감을 주죠. 80mm로 트레블이 fix된 모델은 아무레도 계단이나 좀 험한곳은 불리 하죠..
장애물이 나타나면 예전의 블랙 같으면 반드시 튕겨야 하는데 이놈은 슉 소리를 내면서 장애물의 충격을 스펀지로 흡수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그 뒤에는 이놈에 대한 믿음이 서서히 생기더라구요, 그리고는 느낌이 옵니다. 이놈이 감당할 정도인지 아닌지를,,,, 확신이 서면 그대로 밀고 들어가면 이놈은 주인의 믿음에 거의 배신을 때리지 않더라구요,,,
이놈이 감당하지 못한는 그런곳은 150mm이상의 싱글 or 따블 크라운을 껴야죠.
결론은 탈라스 이놈은 올마운틴용으로 태어난 샥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xc로 가실려면 다른것 사시고 fr로 가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의 드림 바이크를 꾸미는데 이놈을 낀다면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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