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얼을 보시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만
저의 경험을 기준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자전거탄 방향을 기준으로

제몸무게를 기준으로 볼때(85~87kg왔다갔다...)


1. positive air - compression; 눌러지는 강도 조절, 많이 넣으면 딱딱해짐

양측 스텐션 상부에 위치하는 에어 밸브에서
변두리부위의 에어밸브입니다.

왼쪽 변두리는 42-52정도 권장하고 있으나, 25-35에서 조절중임
많이 넣으면 잔충격흡수 거의 없고 딱딱해짐

오른쪽 변두리는 왼쪽변두리 보다 2정도 높게 - 이유는 모름, 메뉴얼에 그렇게 되어있음


2. negative air - 샥이 먹기 시작하는 것을 도와주고, 많이 넣으면 트레블감소가 일어남

-> 실지로 헷갈리는 문제는

포지티브를 적게넣고 네거티브를 적게 넣는것과

포지티브를 많이넣고 네거티브를 많이 넣는것의 차이가 뭐냐는 건데

그래서, 저는 둘다 적당히 넣어서 씁니다.

실지 150정도 넣으면 트레블이 1cm 정도는 줄어들더군요.


오른쪽 중앙부 메뉴얼에는 73-217정도 이지만
저의 경우 100-150정도 넣어씁니다.


3. PAR - 아마 오른쪽 하방이지 싶은데 메뉴얼상에는 0-30까지

저는, 30정도 넣어서 씁니다.

주기능은 샥이 눌릴때 트레블이 끝날무렵의 브레이킹을 증가시킨다는 것인데

-> 이게 뭐냐면 버틈아웃이 덜 일어나게 한다는 것 같습니다.



4. 왼쪽의 TST기능; compression damping조절함(샥이 먹는 속도를 조절합니다.)

CL; climb의 약자로 생각되며 업힐시 샥을 잠금
AM; all mountain, 주로 사용하는 단계
DS; down stair 계단을 탈때 등 빠른 반응이 요구될때

5. 왼쪽 아래 ; rebound damping 조절;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리바운드가 느려짐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빨라짐

->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듯 합니다.



*** 현재 85키로의 몸무게에 왼쪽 주변부 25, 오른쪽 주변부 27, 오른쪽 중앙 120
오른쪽 하단에 30정도 넣어서 쓰고 있습니다.


04년 마라톤sl과 비교시 샥의 성능은 비슷하게 느껴지며
다만 무게가 약간 줄어들었다는 것 뿐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