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wrote:
>Specialized사의 무선속도계인 Specialized SpeedZone Team Wireless Cyclocomputer는 설치도 간편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그런데, 무선이어서 그런지 속도 및 각종 Data에 대한 update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즉 현재의 Data가 Displayer에 표시되는데 평균 2초정도의 Time Gap이 발생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점을 제외하곤 그다지 큰 불편이나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측면에서도 그렇고...

정확하게 말하면, 무선이라기보다는, 적외선일 겁니다.
저는 캣아이의 CC-CL200 Cordless를 쓰고 있습니다만, 이 기종도 마찬
가지로, 2초 정도의 time gap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생각하면, 센서에서 본체의 受光部까지의 거리를 적외선이 이동하는 시간은
빛의 속도와 동일하므로, 적외선이라는 이유로 표시의 time gap이 발생
할 수는 없습니다. 아마, 센서로부터 신호를 받아서, 본체의 컴퓨터가
데이터를 정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아닐까요. 다른 Code식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어떤지 물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