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캣 아이 1500을 쓰고 있습니다.
가격은 싸지만 밝기도 그럭저럭 좋고, 버닝타임도 3시간 이상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500을 쓰시는 분 여럿을 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단점을 발견하였습니다.

1. 라이트고정대가 약해 덜그럭, 덜그럭 소리가 난다.( 잡음의 원인을 몰라 한참 헤메신 분도 계셨음)

2. 밧데리 교환을 위해 나사를 풀어야 하는게 매우 불편하다.(고정을 위한 거겠지만 충분히 다른 방법이 있을듯)

3. 스페어 전구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4. 너무 무겁다.

3만원정도하지만 한 2만원정도 하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밤12시 ~ 새벽 1시 30분 까지 남한산성에서 야간 라이딩을 이 라이트로 해본 경험이 있는데, 20만원대의 쌍라이트보단 물론 못하지만, 그럭저럭 큰 불편없이 탈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특히 어두운 시골길 등에서는 이정도 라이트만으로도 훌륭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