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정도 사용해보고, 다시 씁니다.
이거 아주 내구성 약합니다.
소리가 어느날갑자기 안나더군요.
자주 사용하질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누른 횟수는 정말 적습니다.
그런데 벌써 소리가 안나고 바람만 쉭쉭...>~~~

그래서 분리를 해보았습니다.
동그란 원통을 돌려서 분리하니, 그속에 알루미늄 은박지가 동그란것이 있더군요. 이쪽을 바람이 통과하며 휘파람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은박지다보니, 너무 약해서, 케이스에 눌려 자국이 났더군요, 움푹 들어간채로 말이죠.
그래서 은박지를 잘 펴서 뒤집어 끼웠더니 다시 소리가 납니다
예전의 소리만 못하더군요.

바람넣는 벨브도 몇일만에 망가지더니, 쩝...
꼭 필요하신 분이야 어쩔 수 없지만, 많이 사용 안하실 분은 그냥 일반 종으로 사세요.

가격에 비해 별롭니다.
한 5000원 정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