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님 고맙습니다...
대청봉님께 왈바 라이트를 강제루 빼앗다시피 해서 달았지요...
첨엔 핸들 바에 달았는데...오늘 마구라 클라라 유압 브레끼 레버에다가 옮겨 달았지요.
그림은 제가 재주가 없어서 못 올리고요...난중에 번개때 보여 드리지요...
밝기는 나이트 라이더보단 못하지만...매우 훌륭하지요....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10와트라는것이 이렇게 밝구나...라고 실감했지요
아직 산에서는 안 써 봤지만... 확실히 밝을듯 합니다...
온로드에서두 계속 키구 다녔지요... 넘 기분 좋아서...
앞에서 쳐다 보면 눈이 부셔서...
홀릭님 말씀대로 캣아이 500투의 5배 밝기까진 안되겠지만.. 하튼 무쟈게 밝지요...
우려되는 점...
일단... 테입으로 감싸야 하는것이. 있는데 라이트 바로 바깥쪽에 회로입니다...물에 젖으면 안된다구....말씀하셔서....
크기는 15mm*30mm정도이구 두께는 8mm정도
요것이 램프 하우징에 쏙 들어가면 좋은데....film 통이 워낙 작아서....
하튼 요곤 더 생각을 해 봐야 할듯 합니다...대청봉님은 스위치를 분리해서 별도의 박스에 담았지요....요곤 각자가 알아서 만들던지 해야 할겁니다...
film통 뒤쪽에 스위치가 있고요...쬐꼬만 쇠로 된 스위치 입니다..
좌우로 양쪽으로 스위칭이 되고요.. 가운덴 off
한쪽은 밝은거 한쪽은 쪼금 어두운거.....
허나 큰 차이 안납니다....
각 잔차 마다 장착 되는 위치가 달라서.. 마운트 홀더의 모양은 일률적이고....대청봉님도 그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생각된다고 말씀하시고...그건 각자가 알아서 다시 달던지 해야 할겁니다...저처럼요....
회로 같은것두 다 들어나서 나체상태로 받게 되니깐... 각자 머리를 잘 굴려서 제작을 해야 합니다... 전 화투꽉으로 충전기 회로를 담을 생각이고.. 배터리 팩은 병을 구해봐야 합니다... 병을 한개 줍긴 했는데..좀 크네요...
일단은 안장가방에 넣었는데....
제가 우려되는 점은 한가지... film 통 자체가 연한 플라스틱이라....
순간 접착제로 붙여 두면... 충격시 쉽게 떨어질듯합니다...
이 사항도 각자가 고민해야 할 문제고... 무언가를 더 덥어서 완전히 fixing을 해 주어야 할듯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 마운트 홀더와 하우징(film 통)을 보울트 너트로 연결 하는데.
이 작업이 갓을 붙이기 전 작업이라.. 그리고 작아서 넛트 넣는데 애를 쓰시더군요...속에 와셔가 들어가는데....그 와셔가 스프링 와셔이고....
허나 문제는 그것이 제 기능을 발휘 못할것 같다는 불안함이 있지요...
대청봉님께서두 인정 하신 부분인데....현재 보유 하신 와셔가 고거밖에 없다고....(참고로 이 와셔는 직경이 5-6mm정도밖에 안됩니다..)
와셔가 작으니 조금 심한 충격이 가해진다면 그냥 넛트를 두고 하우징 자체가 빠져버릴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제가 가장 불안해 하는겁니다..
와셔를 좀 넓은걸로 사용해서 조립을 해야 할듯합니다...
저는 와셔는 굴러다니는 걸로 구했으나.. 일단 제껀 접착이 되어 있으므로
뜯지 않을 생각입니다...나중에 저절로 풀리면 그때 가서 넓은걸로 교체할 생각이지요....
요 와셔는 제가 내일 출근 하는대로..의공학과 가서 잔뜩(한주먹) 얻어다 드릴겁니다...
제가 왈바라이트 1호(대청봉님꺼 빼구)를 달았다고 모두들 부러워 하시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지요.....
왜냐 하면....젤 첨에 나온 제품(특히 자동차)은 1년 있다가 사라는 말도 있쟎아요...리콜등.... 문제가 있을 경우가 많으니깐...
제가 사용 후기를 자주 수정해서 올릴 생각입니다...
특히 단점에 대해서요...
그러면 다음이나.. 마지막 받게 되시는 분은 최고 품질의 왈바라이트를 갖게 되는 겁니다...그러니까 너무 많이 부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 또한 그 임무(?)를 하기 위해서 자청해서 왈바 라이트 1호를 제게 주십사 하고 대청봉님께 말씀 드렸던거고요...
대청봉님도 그걸 바라시구요.....
제 사용기가 도움이 되어서 진짜루 훌륭한 왈바라이트가 계속 업글된다면 좋겠는데....노력해 보겠습니다...
저 이후에 달게 되시는 분이 누가 될지는 전 모릅니다...
그 분 또한 이런 글을 남기셔야 할겁니다...
저만 해두 벌써 한개 집어 냈쟎아요.... 와셔의 크기가 너무 작다...
없어서 그랬지만.....
하여튼 밝기는 죽입니다...
이건 메인으로 사용하고 캣아이 500 투 정도를 여분으로 배낭에 가지고
다니면 될듯 하지요...
두개 다 끼워서 켜 봤는데 장난이 아니지요.. 캣아이를 좀 더 상향으로 했더니..저 멀리도 잘 보이고...
그리구 충전기 세트도 있습니다...요고도 역시 나체입니다...
제가 보기론 화투꽉 정도의 크기 박스에 넣어서 각자가 만들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이리저리 치여서 회로가 망가질 위험이 있지요...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위의 그 스위치 있는 회로 감싸는거 하구...
이것까지 대청봉님께서 만드신다면 장난이 아니지요...
먼저 배터리와 충전기를 연결하고.. 나중에 전원쪽 선을 연결하고요...
파란색 라이트가 있어서 켜져 있으면 충전이 되고 있는거고...
불이 꺼지면 전원이 자동으로 off 된답니다...
어제 저녁에 꽂아 놓구 잤는데 아침에 꺼져 있더군요....
전 배터리 팩을 한개 더 신청을 했지요....완전 방전 되었을시 예비로 갖구 다닐라구요...
아직 그건 못받았구요... 차량 휴대용 잭도 아직 못 받았습니다... 나중에 챙겨 주시기로....했지요...
이것이 3시간 간다니까....길죠!
배터리는 6개 들이고요... 뭉치님은 8개짜리로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그럼 한시간이 길어지는거죠...
이제 전 대구리 라이트를 구상중입니다...
휴대폰은 구해 뒀는데... 전구가 아직 없어서..
클리프님께서 멜 오더를 통해서. 사신다고 들었는데..
전 그렇게 사더라도.. 휴대폰 배터리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좀 싼걸루 장만해서...장우석님것이 빛이 좀 퍼지고요....(캣아이 75000원)
트렉키님것이 직진성이 있어서 딱이던데(왈바라이트가 확산이 잘 되기때문에,,..)... 911님께서 좀 구해 주시면 좋겠는데...
그게 소방용이라. 아주 직진성이 좋더라구요...
혹시 핸들바에 다른것들(속도계, 라이트(캣아이 등등),에어혼)이 많이 달려 있거나. 잔차의 특성상 장착이 힘드신 분들은 별도로 장착이 가능할 수 있도록....이름은 모르는데... 거치대 같은거를 장만하셔야 할겁니다...
말발굽님 구하셨던데...앞 브레끼 앞에다가....그러면 장착이 쉽겠죠...
허나 이 방법은 바닥의 충격을 직접. 라이트가 먹게 되는데....좋을지 모르겠네요....핸들바에 장착하면.... 일단 강한 충격은 샥이 먹어주니까....
요곤 알아서들 하십쇼...
마지막으루 드릴 말씀은 이 제품 왈바 라이트는 누가 받게 되더라두 완제품과 비교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님들께서 그걸 이해 하고 계시리라 믿지만...
이건 절대루 완제품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지금 어느 분이 그게 심하게 걱정이 도시는 말씀을 하셔서 제가 대신 이 글을 올리는겁니다...
누군지는 잘 아실겁니다...
나중에 약해서 파손이 쉽다느니....모가 어떻다느니 말들이 많으면..이번 왈바라이트 제작에 지대한 공이 있으신 대청봉님과 그걸 가능하게 해 주셨던 빠이어님과 홀릭님께 커다란 누가 됨을 아시고....대청봉님 말씀이.... A/S도 됩니다...라곤 하셨지만....
제가 위에 우려되는 점을 말씀 드린건 더 좋은 왈바라이트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이것두 이러쿵 저러쿵 궁시렁인가여?헤헤헤헤!
전 대만족입니다...제 잔차에 장착도 너무 맘에 들게 되었고요...
"공동구매 왈바라이트 1호 장착" 드디어....하시며 기뻐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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