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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허걱 올리고 보니깐 그림이 이상해졌당!

........2001.01.14 16:36조회 수 17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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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고쳐 올립니다. 선이 좀 비뚤어져도 이해해주세요^^


zara wrote:
>저도 역시 줌라이트의 램프를 쓰거든요. 10도 20도.. 여러개 주문했었죠.
>전 어떻게 만들었냐 하면...
>약병이 아닌... 아크릴칼라(물감)뚜껑을 이용했습니다.
>이 물감을 보면 180ml, 360ml짜리가 있는데 뚜껑 크긴 거의 같죠.
>이 뚜껑은 직경이 램프의 반사갓과 거의 흡사하기 때분에(1mm정도 차이) 따로 접착제로 붙일 필요도 없었구요, 끼워넣기 전에 입구 부분에 전기 테이프 두번 정도 감아 주면 꽉 끼입니다. 그리고 램프뒷부분의 베이스와 선은 물감이 나오는 부분의 깔대기 모양의 캡을 사용했죠.
>그림으로 보면...(절반 자른 모양입니다)
>처음 물감 머리부분의 구조는...
> _____________
> | [ |
>이쪽이 | [
>그냥 ->| ㅡ <-요기 보이는게 깔대기 모양뚜껑...
>뚜껑 | /
> | /
> ||
>
>일단 뚜껑의 앞부분을 칼이나 톱으로 썰어 냅니다.
> ________ <-요 부분을...
> |
> |
> |
> |
>그리고 나선 앞부분에 전기 테이프를 두번 감고 램프를 끼웁니다.
>
>
> || <-안쪽은 테이프로 붙인자국입니다
> --------/||
> / |
> AAA / |
> AAA / |
> AAA / |
>
>그리고 나서 베이스에 연결된 선을 깔대기 모양의 뚜껑을 통해 빼내고 깔대기를 앞의 뚜껑에 끼워넣습니다.(이것도 역시 이빨이 꽉맞기 때문에 따로 접착제를 바를 필요없이 전기테이프 한두번이면 O.K)
>
> ||
> --------/||
> AAA / |
> AAA / |
> AAA / |
> BBBBB ]||
> BBBBB ]|| <-깔대기를 거꾸로 끼우는거죠^^
> H ]||
> H ---
> H /
> H /
> H ] <-입구의 구멍으로 전선(H)을 빼내고 흔들리지 않게
> HHH 매듭을 한번 매주죠.
> H
>완성후 전체적으로 전기 테잎을 한번 감아 줬습니다. 뚜껑 색이 원래 흰색이어서..또 보다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
>이렇게 해서 만든 것은 길이가 약 7-8cm 정도이고 직경은 램프의 직경과 거의 같죠.(3.5cm정도..)
>
>전 이것의 장착을 옛날에 쓰던 고장난 속도계 홀더에 에폭시(초강력^^)로 고정시켰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안전등 홀더가 나을 것 같지만..(각도 조절...)
>
>처음에 쌍라이트를 만들었다가 전지의 소모가 너무 크고 하나로도 충분히 밝기 때문에 하나는 떼서 고이 모셔두고 있죠.
>
>스위치는... 달아 놓고 잘 쓰지 않는(사람들이 들은 척을 않하더라구요^^) 벨을 개조했죠. 쇠부분을 힘으로 팍 떼어내고 윗부분의 플라스틱 부분(직경8mm정도 되는것)을 빼면 구멍이 보이죠. 그부분으로 막대모양 스위치를 끼워넣고 나사로 조인후 다시 벨 홀더부분과 고정시키죠(역시 에폭시로..)
>
>사진이 있으면 좋겠지만...
>자세한 사진은 없고 그냥 멀리서 찍은 사진이 wild file에 있습니다.
>외계인 친구녀석이 찍어준거죠. "이자전거가...이렇게 바뀌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요. 참고하세요.
>
>전지는 니카드 1.2V를 5개 직렬 이걸 병렬로 하나더...
>그래서 10개의 알전지가 들어있는 6V 5600mAh 배터리를 사용했죠.
>크기는 석수 작은통에 꽉맞게 들어가고 무게는 500g이더군요.
>이론상으론 6V 10W짜리 램프를 3.36시간 써야 되는데 2시간 30분 지나면서 부터는 불빛이 조금씩 약해지더니 3시간이 지나니깐 꺼져버리더군요.
>그래도 머 만족합니다.
>
>헥헥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혹시 자작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고요.
>아크릴 물감 뚜껑이 필요하신분은 주변에 서양화 전공하는 분이 있으면 구하기 쉬울 껍니다.
>대구사시는 분이면 제가 드릴 수도 있죠^^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
>
>
>
>
>
>십자수 wrote:
>>엑셀라이트 (http://www.zoomlite.com)에 주문했던 램프가 오늘 왔지요.
>>갓 씌워진것 한개당 2800원정도 하네요.
>>
>>캣아이 10W짜리가 한개에 만원이 넘는데...도독덜...
>>
>>램프가 파란색으로 코팅 되었네요... 색온도가 3000도가 넘는다나?
>>주광색이고요, 일반 할로겐 램프보다 더 밝다네요...
>>갓은 유리로 되어 있구요(왈바라이트는 플라스틱임)...그래서인지 좀 두꺼워서 film통엔 안들어가네요...아주 조금 큰 듯 합니다...
>>
>>10W짜리 10도(빔 각도 최소 앵글)와, 20도짜리지요..
>>근데 10도짜리나 20도짜리나 갓 모양이나 크기는 그대로네요.
>>램프가 꽂혀 있는 위치가 조금 다르고 갓 속의 반사경 모양이 조금 다르네요.
>>근데 더 깊으면 각이 더 작은것 아닌가? 20도짜리가 램프가 더 깊이 박혀 있는 것 같은데....반사경이 좌우하나? 몰겠다...
>>이것엔 앞 유리판(아크릴)은 안붙어 있습니다...
>>
>>그래서 전 이걸 대청봉님께 갖다 드리고 제 왈바 라이트를 이걸로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아님 성능 테스트만 하고, 난중에 램프 나가면,,, 교체 하던지...
>>
>>음.....라이트 두개 달고 다님 되겠다...하하하하!
>>
>>
>>램프 하우징 만든 얘기지요.
>>
>>약 병이 있는데요...(일반 알약 들어 있는) 그 뚜껑이 고리 달려 있는것이 있지요... 이 램프를 넣어 보니까 딱 맞아요....
>>근데 이미 만들어 놓은 마운트엔 턱 없이 커서...(FILM통용)
>>하여튼 이걸로 뚜껑 부분의 속에 들어 가 있는 꽉 조이게 만드는 걸 칼로 다 파버리고, 램프넣고 닫으니깐 딱 들어 맞네요.
>>
>>라이트 뚜껑 개폐형.... 안쓸땐 뚜껑 덮어 놓고, 사용 할 땐 열어 놓고...
>>그럼 파손 위험이 적겠지요...단, 하나 흠이 있다면 통이 좀 크다는것...
>>크기가 직경 43mm,높이 70mm,
>>
>>그리고 또 하나,
>>역시 약병.. 이번엔 좀 더 긴거...
>>이건 뚜껑이 돌리게 되어 있는것임. 첨엔 이것 역시 뚜껑으로 쓰려했음...
>>속에 램프 갓 넣으니까 위에것 보단 약 병 입구가좀 작아서 쏙 들어가진않고 입구에 걸쳐짐.
>>순간 접착제로 붙이고,, 뚜껑을 씌우면 될것 같아서 해 보니까 역시 딱 맞음.
>>
>>그러나 또 잔머릴 굴려서.....
>>뚜껑의 가운데 부분을 램프 갓보다 좀 크게(걸리도록)파내고 램프 끼우고
>>뚜껑을 돌려서 끼우니까 딱임....
>>
>>
>> ===l <-----뚜껑 (1)
>> = <-----램프의 갓 끝부분(2)
>> / <-----렘프의 반사갓
>> H /
>> H /
>> H / H는 전구지요.
>>
>>반쪽 모양이지요.(1과 2가 맞물리도록 되지요)
>>
>>이렇게 하면 순간 접착제 필요 없지요.
>>램프가 나가면 쉽게 갓만의 교체로, 납땜만 하면 금방 수리가 가능할 것 같아서...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
>>일반 갓으로 자신만의 라이트 만드신분들은 이 방법을 써 보면 좋을 듯 하네요...
>>초보맨님, 홀릭님, 얼~~~님 등....
>>거 걍 나체로 하고 다니기 좀 글챦아요....수명에도 좀 영향이 있을듯하고...
>>
>>약병은 제가 구해 드리지요....얼마든지....
>>
>>
>>나머지 문제는 이 하우징을 잔차에 고정시키는 것인데...
>>음.... 일반 마운트로는 병의직경이 넘 커서 안되고....
>>
>>장우석님처럼 수도관 연결하는 바인딩을 사용 할 수도 있고,
>>음.... 아 맞다! 또 있다... 시트 포스트용 QR 그게 직경 큰것 두 있으니깐...
>>근데 그래 큰건 없겠다....
>>아님 제작을 하면 되지 머...
>>에고고 그게 돈이 더 들겠다....이거 병에다 구멍을 내서 나사로 연결하고...
>>뻥 뚫린 뒤쪽은 풍선(?)을 감고 다녀?
>>아냐 그럼 탈착이 힘들어지지... 좀 더 고민해 보고....
>>
>>호오! 참 잘 만들었다....
>>
>>얼른 다맹글어(와일드 바이크 자작 소모임의 가칭)가 발족 되어서 거기다 이 글 올려야 하는데...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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