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씌워진것 한개당 2800원정도 하네요.
캣아이 10W짜리가 한개에 만원이 넘는데...도독덜...
램프가 파란색으로 코팅 되었네요... 색온도가 3000도가 넘는다나?
주광색이고요, 일반 할로겐 램프보다 더 밝다네요...
갓은 유리로 되어 있구요(왈바라이트는 플라스틱임)...그래서인지 좀 두꺼워서 film통엔 안들어가네요...아주 조금 큰 듯 합니다...
10W짜리 10도(빔 각도 최소 앵글)와, 20도짜리지요..
근데 10도짜리나 20도짜리나 갓 모양이나 크기는 그대로네요.
램프가 꽂혀 있는 위치가 조금 다르고 갓 속의 반사경 모양이 조금 다르네요.
근데 더 깊으면 각이 더 작은것 아닌가? 20도짜리가 램프가 더 깊이 박혀 있는 것 같은데....반사경이 좌우하나? 몰겠다...
이것엔 앞 유리판(아크릴)은 안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걸 대청봉님께 갖다 드리고 제 왈바 라이트를 이걸로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아님 성능 테스트만 하고, 난중에 램프 나가면,,, 교체 하던지...
음.....라이트 두개 달고 다님 되겠다...하하하하!
램프 하우징 만든 얘기지요.
약 병이 있는데요...(일반 알약 들어 있는) 그 뚜껑이 고리 달려 있는것이 있지요... 이 램프를 넣어 보니까 딱 맞아요....
근데 이미 만들어 놓은 마운트엔 턱 없이 커서...(FILM통용)
하여튼 이걸로 뚜껑 부분의 속에 들어 가 있는 꽉 조이게 만드는 걸 칼로 다 파버리고, 램프넣고 닫으니깐 딱 들어 맞네요.
라이트 뚜껑 개폐형.... 안쓸땐 뚜껑 덮어 놓고, 사용 할 땐 열어 놓고...
그럼 파손 위험이 적겠지요...단, 하나 흠이 있다면 통이 좀 크다는것...
크기가 직경 43mm,높이 70mm,
그리고 또 하나,
역시 약병.. 이번엔 좀 더 긴거...
이건 뚜껑이 돌리게 되어 있는것임. 첨엔 이것 역시 뚜껑으로 쓰려했음...
속에 램프 갓 넣으니까 위에것 보단 약 병 입구가좀 작아서 쏙 들어가진않고 입구에 걸쳐짐.
순간 접착제로 붙이고,, 뚜껑을 씌우면 될것 같아서 해 보니까 역시 딱 맞음.
그러나 또 잔머릴 굴려서.....
뚜껑의 가운데 부분을 램프 갓보다 좀 크게(걸리도록)파내고 램프 끼우고
뚜껑을 돌려서 끼우니까 딱임....
===l <-----뚜껑 (1)
= <-----램프의 갓 끝부분(2)
/ <-----렘프의 반사갓
H /
H /
H / H는 전구지요.
반쪽 모양이지요.(1과 2가 맞물리도록 되지요)
이렇게 하면 순간 접착제 필요 없지요.
램프가 나가면 쉽게 갓만의 교체로, 납땜만 하면 금방 수리가 가능할 것 같아서...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일반 갓으로 자신만의 라이트 만드신분들은 이 방법을 써 보면 좋을 듯 하네요...
초보맨님, 홀릭님, 얼~~~님 등....
거 걍 나체로 하고 다니기 좀 글챦아요....수명에도 좀 영향이 있을듯하고...
약병은 제가 구해 드리지요....얼마든지....
나머지 문제는 이 하우징을 잔차에 고정시키는 것인데...
음.... 일반 마운트로는 병의직경이 넘 커서 안되고....
장우석님처럼 수도관 연결하는 바인딩을 사용 할 수도 있고,
음.... 아 맞다! 또 있다... 시트 포스트용 QR 그게 직경 큰것 두 있으니깐...
근데 그래 큰건 없겠다....
아님 제작을 하면 되지 머...
에고고 그게 돈이 더 들겠다....이거 병에다 구멍을 내서 나사로 연결하고...
뻥 뚫린 뒤쪽은 풍선(?)을 감고 다녀?
아냐 그럼 탈착이 힘들어지지... 좀 더 고민해 보고....
호오! 참 잘 만들었다....
얼른 다맹글어(와일드 바이크 자작 소모임의 가칭)가 발족 되어서 거기다 이 글 올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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