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능은 시간표시, 최고속도, 현재 속도, 구간 주행 시간, 구간 주행 거리,
총 주행거리. 이렇게 있습니다. 평균 속도는 없네요. 이거야 뭐 나중에
총 주행거리를 시간으로 나누는 계산을 하면 나오지 않을까요. 계산기
같은거 하나 들고 다니던지 하면 되네요..^^
센서와 본체를 연결하는 선은 cateye enduro2에 비하면 가는 편입니다
저는 로드 바이크에 사용중이므로 크게 문제 될것 없습니다만.
세팅은 쉬운 편입니다. 매뉴얼에 보면 타이어 사이즈에 맞는 코드가
다 적혀 있습니다. 제것은 700x22의 타이어 사이즈이지요.
센서나 핸들바에 부착하는 브래킷들이 모두 고무 밴드를 이용해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볼트 고정 방식에 비해서 견고성이 떨어질것
같으나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핸들바에 부착된 브래킷과 본체와의 약간이 유격이 있습니다. 좌우로
조금씩 흔들거리는군요.
본체에는 아래, 위 두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조작감이 분명치 않은것이
흠입니다. 꾹꾹 눌러주어야 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아래쪽 버튼
에 몰려 있는데 이것을 위로 옮기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별도의 키트를 이용하여 무선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 키트도
2만원 초반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더군요.
가격대비 괜찮은 물건이라고 봅니다. 매뉴얼을 자세히 보지 않아서
방수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 덮개 부분에 고무 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방수 기능이 있는것 같습니다.
덧붙이는글 : 몇일간 써보니깐 자주쓰는 버튼이 아래에 있는 것이
더 편리하군요.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구형모델인데 제가 쓰는 신형은
버튼의 크기가 더 커졌구요, 속도를 표시하는 숫자가 더 크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크게 변한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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