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r.com에 가보시면 나이트라이더 제품중 가장 점수가 낮은것이 이 제품입니다. 5점 만점에 2점

국내에 몇대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절대로 구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품은 라이트의 가장 중요한 신뢰성에 문제가 심각한 제품입니다. 겉보기 성능은 죽입니다. 32와트까지 나오는 밝기와 충분한 사용시간, 하지만 성능은 카탈로그에만 나오는 전설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배터리와 콘트롤러 사이의 syncronization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서 배터리 용량을 콘트롤러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배터리의 완전충전 상태에서도 방전표시가 들어옵니다. 이런 상태를 수정하려면 배터리 calibration을 해야하는데 이러면 배터리 용량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즉 모든 동작의 기본이 되는 파워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제품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도 나이트라이더사는 리콜을 하지 않는걸 보니 미국회사도 뭐 별거는 없는 봅니다.

장점:

- 사용의 편리성: LCD Controler로 밝기를 간단하게 조정할 수 있다.
- 다양한 밝기와 오랜 사용시간: 다운힐도 가능한 32와트부터 6와트 및 워킹모드까지
- 상태표시: 남은 사용시간이 밝기별로 LCD에 나타나서 편리하게 사용가능
- 비상용 Reserve bank: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기전 비상용 모드로 전환 비상시 대비가능

단점:

- 위의 장점중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하나도 없음

느낀점:

자전거와 관련된 제품중 전자제품은 몇가지 되지 않는데 라이트의 가장 중요한 평가 포인트는 신뢰성이다. 화려한 기능으로 포장된 제품을 구입한 우를 범한점 아직까지 속상하다. 그리고 이런류의 물건을 구매하기전에는 절대 선구자가 되지 마세요. mtbr.com 같은 곳에서 리뷰 많이 보시고 천천히 생각하시고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