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과 보급형만 추구하는 지방간의....사용기 스리즈..ㅋㅋ
http://www.giantbike.co.kr/htm/accessories/bag.htm
자이안트 핸들가방은 파란색입니다. 저가는 아니군요 무려 50천원씩이나 하니까요. 사진에 나온것 보다 실제 크기는 좀 작은듯 아담합니다. 핸들에 프라스틱으로 된 부품을 볼터 너트등을 이용해서 단단히 고정시킨후 가방을 여기에 끼우는 식입니다. 고정은 확실히 되구요. 퀵릴리즈라고 아주 쉽게 착탈이 됩니다. 따라서 도난의 위험이 높아 정차중엔 항상 가방을 떼어놓습니다 --; 아 도난없는 사회를 이룩하고싶다.
가방은 일단 끈이있고 이 끈도 착탈가능..휴대가방으로도 사용가능하고 앞엔 지퍼달린 작은 주머니(돈 넣고다니죠) 좌우엔 작은 그물망이 2개 (한쪽엔 담배를 반대쪽엔 핸펀을..) 글구 내부엔 작은 분리된 주머니가 있는데 여기엔 열쇠등을 걸수 있는 고리가 또 달려있죠. 전 요기다 고글 랜즈들을 집어넣습니다. 가방 상부엔 특이하게도 벨크로로 붙일수 있는 반접히는 비닐 주머니가 따로 있는데 이게 뭔가 했더니.. 지도 주머니 더군요. 지도를 비닐에 넣어서 위에 붙이고 보면서 라딩 하라는 심오한 뜻... 조그만 녀석이 여기저기 알차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걸 앞에 다니까 자꾸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진다는...특별히 단점은 없고...제가 볼땐 쬐끔만 더 크면 좋왔을텐데..(개인생각) 생긴것도 아주 이쁩니다. 단 색상이 파랑 1가지라 잔차색에 따라 조화가 고려되야겠죠.
현재 다들 재고가없는지 파는곳은 딱 한군데만 남았더군요. 신형 핸들가방은 아이스 박스식의 검은색인데 컵홀더까지 있더군요. 이것도 좋와보입니다.
아 단점.. 이놈을 달면 핸들 전면부를 커버하기 때문에 핸들에 장착한 깜빡이 라이트등이 가려집니다. 따라서 야간에는 가방을 떼고 타고있죠. 그게 단점임.
속도계는 괸찮을것 같아요 전 속도계는 없어서리.
이어서 자이언트 안장가방... 아래 어떤분이 딴힐 함하고 왔더니 안장가방이 사라졌더라는... 크...... 자얀트 안장가방은 걍 나이론 재질로 겉으로 보기엔 고급스러워보이지는 않지만(뭐 개인취향) 역시 파란색에 반사판 붙어있구요. 장착 방식이 퀵릴리즈라고...프라스틱 부품을 안장 아래에 볼트너트로 고정하고 안장가방에 고정된 프라스특 부품과 철커덕~ 연결되는 식이고 여기에 더해서 가방에 달린 벨크로 끈으로 시트포스트를 한바퀴 휙감아 붙이는 2중 방식 입니다. 글쎄 엥간해선 이게 떨어질일은 없을듯 하네요. 가방자체는 좀 큰편으로 2중 지퍼로 되어있구 아래꺼 지퍼열면 가방이 더 늘어나는 구조 있죠? 그겁니다. 단점...은 색상이 파란색 한가지라는거 정도? 제가 볼땐 가격대 성능비 쥑입니다. 가방이 안장가방중에서는 좀 큰 편이라 시트포스트가 낮으면 후미 깜빡이가 들어설 자리가 막막해 진다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글쎄 핸들보다 안장이 높은 위치로 세팅하는 분들이야 걱정할일이 있을까 싶네요(다들 이러시지 않나?).
역시 강추 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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