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wedgie 라고, 판매사이트에 적혀 있군요...
가지고 다니는, 물품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서,
크기를 정해야 하지만, 전, 가장 최소한의 것을
가지고 다닐수 있는, 이 가방을 택했습니다.
이 안장가방은, 찍찍이를 이용해서, 부착을 하게
되어 있는데, 이 가방을 부착하면서 한가지
배운것이 있습니다.
시트포스트가 일자인것인있고, 뒤로 살짝 굽어있는
스타일이 있는데, 뒤로 굽은것이, 안장가방 장착에는
매우 좋은 스타일일것 같습니다. 불행히도, 제 자전거의
시트포스트는 일자이고, 덕분에, sp-미니 가방의
찍찍이로 장착을 하면, 너무 윗쪽에 달라붙게
됩니다. 별도의, 장착 장치가 있는 안장가방을
샀어야 했습니다. 전, 할수 없이 바느질을 이용해서,
적당히 꿰메어 장착을 했습니다.
가방 자체의 디자인은, 쌈빡하고 이쁜데 (장착후의 모습),
그냥 가방만 놓고 보면,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찍찍이로 되어 있는, 장착부위가 불편하고, 시트포스트를
잡아주는 부위가 아래로 미끄러진다.(양면테입을 이용 부착했음,
물론, 양면테입은 안들어 있음) < 뒤로 굽은 시트포스트인 경우엔
상황이 약간 달라질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
내부에, 별도의 수납장치가 없다(예를들면, 지폐수납주머니라던가...).
수제품이라 그런지, 제품마다, 바느질 상태가 제 각각이다.
장점은,
작은크기에 스타일이 괜찮다.
약간, 하드한 스타일이라, 가방이 찌그러지지 않아서,
내부 물건이 보호된다.
보다 나은 MTB 생활을 위하여....
lake Tahoe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