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의 무선 속도계를 딱 3일쓰니 먹통이 되더군요.
그래서 바꾼 속도계입니다.
일단 독일 회사 제품이라 신뢰가 갔고, 가격대비 심박계가 달려잇어서 주저없이 선택했습니다.
속도측정 부분은 유선이고 심박계는 무선인 형태입니다.
전파 방해로 인한 속도계의 오작동 우려는 없는 셈이죠.
가끔 심박계가 오작동 하기는 하나 어차피 기록이 누적되는 속도계와는 다른 컨셉이므로 크게 신경쓸일없습니다.
외관은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깔끔하고 단단해 보여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다만 계기와 잔차와 연결되는 부분의 어뎁터가 약간 느슨해서 불안한 감이 조금은 있습니다.(살짝 비틀어서 착탈하는 방식)
휠싸이즈에 따라 두가지의 셋팅이 가능하고, 평균 심박, 최고와 최저 심박 셋팅으로 효율적인 운동 가능.
다른 기능들은 여타의 속도계와 비슷하니 생략.
아~!! 하나더 아쉬운점은 화면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 좋겠네요.
이상 간략한 사용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