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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겨...?

endof21c2004.07.27 13:44조회 수 13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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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 자전거 보다 경보기에 더 신경 쓰이게 끔 만드는 물건이예요...
경보 울림 사례를 들자면...

은행

묶어둔 자전거가 쓰러져 경보음이 울려 경비 아저씨가 은행안에서 언성 높여 외칩니다. "밖에 자전거 묶어 두신분? 지금 소리가 난리났어요... 속히 꺼주세요..." ㅡ,.......ㅡ;; 얼굴 붉어 집니다.

우체국

우편물 차가 보도블럭에 주차시  자전거에 거슬려 옮기려 하다 울린일

편의점

파라솔 의자에 앉아 있는 분들이 타이어 두껍다고 만지다 울린일

식당

배달부 아저씨가 오토바이 주차시 건드려 생긴일

술집

술취한 분들이 한번 타본다고 안장에 앉다가 생긴일 (시끄럽다고 자전거에 뒈고 욕합니다. 자전거 발로 찰까봐 져지하려다 싸움날뻔했습니다. *^^^*)


기타 등등

도난 걱정 부뜨러 매고 볼일도 보고... 하지만...
정작 자전거보다 경보기 울림 때문에... -주위시선 집중!- 민망할 경우가 자주 일어나네요...

그래도 이시간 이후로도 데프콘을 사용할 것이고 여전히 울리는 경보음을 향해 이렇게 말하겠죠... 또... 어떤 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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