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말씀드린 자전거 대용? 바지입니다.
만들어진 원래 용도는 다기능 래저 바지입니다.
먼저 단점부터 말슴드리겠습니다. 신장이 크신분 180넘으시는 분에게는 좀 짧습니다.
저의 경우 184정도 되는데, 자전거를 타면 복숭아뼈 위로 7센티정도 올라갑니다.
이점을 제외하고는 다 좋습니다.
장점을 말씀드리면,
우선 첫번째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탭에 15만6천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소비자가에서 짐작하듯이 질이 아주 좋습니다. 의류의 거품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바지를 만져보면 자전거 바지 만드는 다른 회사와 달리 원단과 바느질 디자인 모두 좋습니다.
세번째 그림에서와 같이 얇게나마 패드가 처리되어있어 자전거 타는데 도움이 됩니다. 속읏을 입고 타는 용도라서 반바지와는 다른 패드가 달려있더군요. 재질은 폴라폴리스 같습니다.
제가 바지가 너무 탐나서 한번 입어보고 약 10킬로 정도를 주행해보았습니다.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패달링 할때 걸리거나 그런것은 없고, 바지 무릎부분과 종아리 힙부분이 니트소재로 되어있어 땀이 나도 달라붙지도 않더군요.
점수를 준다면 기장이 짧은것 때문에 100점만점에 95점을 주고 싶습니다.
처음 쓰는 리뷰라서 참으로 어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색한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아 그리고 사이즈를 택하실때 집에서 입는 추리닝보다 한치수 큰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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