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꼭 사고 싶었던 부품이 있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영엠티비에서 구입했습니다.
저는 보통 자전거를 타면 3시간정도 타거든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자전거를 조금 오래타게되면 손목이 저리고 좀 아프죠. 그래서 구입한 것이 아르곤.
그립조립이 조금 힘들 것 같기에 자전거를 천호동까지 타고 갔습니다. 결과는? ㅋㅋ 자전거 가지고 가길 정말 잘 한 것 같더군요. 왜냐면 그립을 끼우려면 육각렌찌도 있어야되고 다른 부품을 옆으로 옮겨야되고 그렇죠. 저처럼 초보에게는 무리라서 걍 자전거 채로 자전거 샾으로 가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론 써본결과 일반 그립보단 훨씬 편하구요. 멋집니다. 독일제라 마음에들고..
단지 문제는.. 가격이죠. 사실 가격은 좀 비싼편입니다. 36000원정도..
모두들 즐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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