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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계 Trelock Fc700 간단한 사용기

pcplayer2005.09.26 15:56조회 수 178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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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걸 고른이유는 사실 기능보다도

둥그런 디자인에 눈에 쉽게 들어오는 눈금 게이지떄문이였습니다

마치 자동차속도계를 보듯 친숙한 그래프게이지

이것이 다른속도계들과는 구별되는 특징이였죠

그리고 튼튼해 보이는 선과 독일회사가 주는 믿음

전 지금 메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질리지 않을듯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고 어디에 달아도 어울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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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기능도 어지간한 건 다 있습니다. (무선 방식인) FC900처럼 타이어 사이즈를 두 개 등록하는 기능이나, 온도계와 스톱워치 기능만 없을 뿐이지요. 영하 15도에 자전거 타러 간 적이 있는데, 속도가 좀 느려지고 숫자가 약간 흐려지긴 했지만 동작은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으로 잘 설계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아쉬웠던 것은, 외형이 둥글다보니 좌우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것이죠. (캣아이 인듀로 8과 비교했을 때 폭이 조금 큰 정도지만, 핸들바에 이것 저것 많이 설치하시는 분들은 캣아이 인듀로 8처럼 작고 날씬한 제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함께 제공되는 열쇠로 잠글 수도 있어서 좀도둑이(공구로 클램프를 뜯지 않는 한) 속도계만 슬쩍 뽑아갈 수 없는 건 좋은데, 열쇠의 재질이 좀 무르다보니 주인도 빼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 pcplayer글쓴이
    2005.10.12 19: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도둑방지용 잠근장치가 사실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잠금용 쇠조각이 제껀 사이즈가
    안맞아 대충 잘라서 넣었더니 되더군요 근데 문제는 그 프라스틱 열쇠가 약해서 풀리려다
    그냥 부러져버렸습니다 약간의 도박으로 어쩔수 없이 그냥 힘으로 돌려서 뺴냈더니
    조금 부러지고 거의 멀쩡히 빠지긴 했습니다 도둑방지장치가 사실 오히려 주인을 속박하는
    장치가 되었더군요 차라리 필요할떄마다 뺴서 가지고 다니는게 훨씬 나을듯

    테스트로로는 우연히 2미터 위에올려놨다 떨어뜨려는데 옆에 고무가 둘러진곳으로 낙하해
    데구르르 굴르더니 현재 아무이상 없습니다 고무가 둘러진개 완충역활을 해서인지
    내구성은 무시는 못할듯 합니다
  • pcplayer글쓴이
    2005.10.13 2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금 아쉬운점은 fc900의 온도계나 일일 거리계가 없다는점이 안타까운생각
  • 저는 FC900을 사용중인데 온도계는 작동안하고 (항상 23도) 속도는 199Km까지 멋대로 올라가고, 영 엉망이던데 인내심으로 그냥 대충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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