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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X-352L 5W 라이트!

거북이형2005.10.10 09:56조회 수 562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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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님의 개조기를 보고 왈바라이트를 처분했습니다.
자전거에 이것저것 붙이는걸 싫어하다보니 라이트외에 콘트롤러가 있는게 싫었고
산에가지 않을때는 점멸기능이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이거 구입할때 선착순으로 어렵게 구입했는데 희소가치가 별로 없나봅니다.ㅠ.ㅠ)

이 후레쉬는 100%,50%,25% 선택이 가능하여 업힐시는 약하게,다운힐시는 최대로가
콘트롤러 없이 가능합니다. 또한 점멸기능도 가능하여 제가 원하는 기능이 다 있더군요.

자체적으로 쓰의는 충전지로는 100% 또는 점멸기능으로 약 40분 정도밖에 쓰지
못합니다.
또한 전지가 다 소모되면 불빛이 약해지는게 아니라 바로 소등되어 버립니다.
여분의 충전지를 가지고 있지만 아주 어두운 환경이라면 충전지 교환이 쉽지는
않을거 같네요.(아직 경험없음)
용량이 큰 충전지가 나온다면 복잡한 선 연결없이 깔끔한 라이트 하나로 해결될텐데
아쉽습니다.

그리하여 나온 대안이 개조를 통한 외부 전원의 연결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코캄 7.4v 충전지를 이용하여 실내에서 버닝타임을 재 볼 요량으로
2시간 가량 켜 놓았다가 우연히 후레쉬를 만져보고 손을 델 뻔했습니다.
원래의 충전지(cr123*2=6v) 보다 전압이 높다보니 나오는 현상같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으로 자전거에 달고 달려보았습니다.
1시간 여를 달려본 결과 공랭으로 해결 가능하다 였습니다.(요즘이 좀 선선하긴 하죠. 여름엔...?) 공랭의 효과가 대단합니다.

밧데리는 사진에서 보이는바와 같이 집에서 놀고 있는 조그만 가방을 이용해 스템에 장착하여 밧데리만 꺼내서 충전을 합니다.

단점이라면 좀 '크고 무겁다'입니다. 자전거 전용으로 길이를 줄인(무게도 당연히 줄겠죠)버젼이 나온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개조를 도와주신 김인철 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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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저도 개조를 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그런지 개조를 해놓고 보니 제품이 길고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더군요...^^ 클램프를 핸들바 밑으로 내려서 설치하니 좀 산뜻해지더군요.
  • 공랭으로 해결 가능한건 열 문제만 이죠...
    전압을 높여쓰면 전구수명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증말 궁금 한데요. 수명이 얼마나 가는지........
  • 2005.10.12 11:17 댓글추천 0비추천 0
    inhwaj님, 전압문제는 판매자(비클텍)가 질문/답변 란을 통해 문제가 없다고 한 사항입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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