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생일날 와이프에게 선물받은 썸프 입니다[ 128모델 젤 싼거 ] 하지만 그래도 가격대는 무시무시한 40만냥대
적당한 썬글라스 산다고 꼬셔서 가서는 이넘을 2시간이나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자 와이프왈 그냥그거사 했다가 가격을 알고는 심각하게 돈 모자라 하더군요 그래서 모자란거 내가 낼깨 [그렇게 해서 구입 ^^]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썬글라스야 말로 진정한  mtb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태 까지 썬글라스와 mp3를 함께 사용 하면서 느낀 단점은
첫번째 : 음악을 들으면 외부소리가 안들린다는 가장 무시무시한 단점
  두번째 : 귀에 이물감이 있고 땀이나 장시간 라이딩후 귀가 아프다.
세번째 : 이어폰은 귀에서 자꾸빠지고 빽폰은 귀를 덥어 덥고 목에 신경이 쓰인다.
네번째 : 안경에 습기가 자주찬다 시야확보가 어렵다.
다섯번째 : 썬글라스와 mp3의 선등이 처리하기 번거럽고 두개다^^
이러한 단점들을 한방에 개선해준 썸프의 장점은 ^^
첫째 : 이어폰이 귀 옆에 있어[귀속으로 안들어간다^^] 외부소리도 잘들리고 귀가 정말 편하다 [거기다 음질은 울트라급 ]
둘째: 안경을 위로 들수있어 습기가 차는것을 막아준다[ 라이딩시도 밑이 터져있어 습기가 덜찬다.
셋째 : 얼굴에 착달라붇고 생각보다 정말 가볍다
넷째 : 정말 멋지다 [ㅋㅋㅋ 제가 젤많이 신경쓰는 부분이져]
마지막 다섯번째 : 이어폰이 위로 꺽여올라가기 때문에 핸드폰을 받기 정말편하다.
오늘도 용산까지 왕복 2시간 30분정도 라이딩 했는데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mp3에 위험성을 느끼시는 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음악이 꼭 있어야 하시는 분에게는 대방 강추입니다. 정말좋아요 모냥은 말할것도 없지만요^^ [물론 제 주관적 생각임을 밝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