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인접한곳 강양동에 거주하고 있어..
일반 생활 자전거로 한강 바람을 쐬다..
한달전부터...MTB 활동을 하고 있는 초보 입니다
가정이 있는 가장이기에..집사람에게 폴딩 자전거를..
큰아이는 아직은 4바퀴 자전거를 4살먹은 둘째넘에게는 트레일러를
선물 했습니다.
바이크맨에서 발칸이라는 트레일러를 받고..
둘째넘이 얼마나 좋아 하는지.. 행복했습니다.
처음엔..트레일러만 받았다가..집사람이 ..손잡이와 앞바퀴도 옵션으로
구매할수 있다는걸 알고..추가 주문을 했죠..
이렇게 완벽하게..
4식구가 외출 준비를 하고..한강으로 나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아버린 네식구 외출은..
날씨 만큼이나..좋았는데..
그 즐거웠던 기분은...
지금부터 망가졌습니다.
우선..안쪽 지지 나사가..4살된 아들의 힘을 못견더..튕겨저 빠져버린것..
운행에 지장은 없었지만..한쪽마져..힘을 지탱하기 어려워질것
같았고...바로 수리 해야 겠다고 생각 했는데..
자전거와 트레일러를 분리 했을때..
앞바퀴가 연결되어..산책 모드로 들어 갈수 있는데..
문제는..이번에 받은 트래일러에..앞바퀴 고정핀 구멍이 안뚫려져..
배송 됐다는것..
이걸 확인한 몇칠전..구매처에 연락하여...아주[?] 친절하게..
그렇냐고.." 그런..연결 부분만..보낼테니..이쪽걸 띄어 보내라고..
하더군요..아주 친절하게..[?]
사실 4흘이 지나도 오지 않아..그냥 한강에 나갔는데..
5시간정도 트래일러를 매달고 있으려니..
활동의 제약도 있고..
집에 돌아와..
업체에 전화를 걸어..왜 어제도 보내준다고 약속 하고 배송을 안하냐고 했더니..
이제부터 잼납니다.
아..
그거요?...그냥..택배 이래 저래 보낼려면..비용 드는데..
그얀..주변에 가서..알류미늄 구멍 하나 뚫으시죠?
젠장..!! 나는 이소릴 듣는 순간..뭐냐?
헐..~? 아는 오토바이상이나..철문점 가서..뚫어라?
그럼..그동안 보낼줄 생각은 안했다는것?
아쩌씨..그게..바퀴 연결 부분이면 상관 없는데..
바퀴 고정핀이면...센터 맞처서.정확히 뚫어야 하는데..
이렇게 저랬게..
따지면서...고성과...말이 짧게 나갔고..
사실..여러가지..황당하고..어이가 없었고..
가장 크게 실망하거나..화가 난것이..
나도 아닌 아이가 몸을 맡기는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더 신경 써야 하는데..
만약에...구멍 뚫은 비용 보다..
앞바퀴가 떨어져 나가...애가 다치면..
구멍 어설프게 뚫어 작업한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것 아닌가..
그샾이야..전문작업장이니까..1분도 안걸리겠지만..
어디..일반인들이..쉽게 할수 있는 작업인지..
약 5미리의 쇠심에..파인 부분에 정확인 안전핀을 꽂아야하는데..
동내에서..뚫으라고...젠장..!!!
반말과 사장을 찾은소리에..여직원 [아줌마?] 골때리더만..
암튼..전...이렇게 무책임한..업주와
끝까지 싸워 교환을 받던...환불을 받던..하겠습니다.
날 고소 해도 좋고....?
어디 끝까지 나같은 피해자와 황당함을 겪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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