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장착은 고정대를 미리 안장에 고정한후 안장가방을 고정대에 끼워 장착하는 형식이구요 끈으로 고정하는 방식보단 단단히 고정된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원래는 캣아이 후미등을 달고 다녔었는데 이걸로 테스트를 하느라고 후미등을 띠어버리고 안장가방의 불빛으로만 다니고 있는데 아쉬운것은 제자전거의 뒷 모습을 직접 멀리서 볼수 없기에 정확히는 확인이 안되지만 충분히 인지할수 있는 밝기인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혹시 뒤에서 안장가방의 불빛을 보신분이 계시다면 추가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방의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가 후미등과 결합된것인점을 고려해보면 나름대로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전거에 가방따로 후미등따로 붙이고 다니는것과 비교한다면 상당히 깨끗해진 싯포스트가 보기에 좋습니다.

건의사항  일수도 희망사항 일수도 있는 몇가지를 들어보자면....
-불빛이 빨간색이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점멸속도를 빠르게 혹은 느리게 조정할수 있으면 합니다.
-불빛이 발생되는 면이 조금더 넓어질수는 없는건지...

안장가방과 후미등의 절묘한 만남... 제 나름으로는 안장가방을 사실분이라면
고려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어쨌든 잘 사용하겠습니다.
좀더써보고 사용후기를 한번더 올려볼까 생각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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