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랙 한국지사의 많은 도움으로 장만하게된 상품에 대한 글을 이제야 올리게 됩니다.
바쁨의 핑계로 차일 피일한 이유도 있겠지만…
몇 차례 사용을 하고난 다음에 그 실제 가치를 표현하는 것이 옳을 듯 하여…
버즈라이더는 사진의 그것을 참조하여 각자의 주관대로 그 느낌을 가지시기 바라며…
세부적인 내용은 와일드바이크의 신제품 소개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단지 사용 6개월의 장단점만을 주관적으로 올립니다.
두 대의 자전거를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 추가 아답타를 부착하면 세 대의 자전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드테일 두 대와 소프트테일 한 대를 동시에 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했는데 120Km의 속도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제 차는 마티즈이며 유일 기본바 위에 버즈랙이 달려 있습니다.
이 후 계속된 사용에도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장점:
1.두 대의 자전거와 소프트 백이 동시에 장착되나 정방향으로 세 대의 자전거를 올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캐리어는 세 대의 자전거를 부착할 경우 다른 한대의 방향은 핸들바의 간섭으로 방향을 달리해야 합니다.
2.앞바퀴를 분리하고 큐알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고정이 확실하게 됩니다. 제 생각으론 자전거 자체를 올리는 것보다 높이가 낮아져서 자동차의 회전이나 비포장길의 충격에 자전거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또한 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또 다른 하나의 장치는 기본바에 고정되는 부분의 고무판입니다.
3.림브레이크, 디스크브레이크 자전거를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외발이는 불가합니다.
4.기본바와의 탈 부착이 용이합니다.
보기보다는 장점이 많은 제품인데….단점을 피해 갈 수 없어서…
단점
1.앞바퀴를 분실할 우려가….? 있습니다.
2.잠금장치가 없다.
3.뒷바퀴를 고정하는 스트랩의 장석 부분이 철로 되어 있어 녹이 슬고 스트랩이 잘 끊어진다. -이 부분은 보완되어야 할 듯하고 저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아예…제작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게 해 주신 버즈랙의 한국 총판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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